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이 27일(토) 7시 30분에 한국문화테마파크 연무마당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독립의 혼 임청각’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예술단이 주관하는 창작가무극 공연으로 3대가 독립 운동에 헌신한 임청각 사람들의 삶을 감동적인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다. 우리의 정신이 담겨 있는 춤사위와 퓨전국악으로 창작한 가무극 임청각 공연은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의 관객들의 힘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독립의 혼 임청각’은 개장을 앞둔 한국테마파크에서 야외 공연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특히, 극의 깊
2022 버들섬 음악제가 8월 26일(금)과 28일(일) 양일간 저녁 7시에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버들섬음악제는 낙동강변 버들섬의 운치와 주변 경관을 배경 삼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다.첫날인 26일에 열리는 「여름밤의 팝스 콘서트」는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추억의 영화음악과 유명가수 조용필의 음악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의 겨울왕국 OST공연, 대금연주자의 가요 연주와 유명
미디어로 만나는 세계유산 특별전 ‘서원으로 향하다’가 오는 8월 27일부터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일대에서 열린다.문화재청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28일 안동 월영교를 시작으로 ▲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병산서원 ▲ 2022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도산서원 ▲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회 전시로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1년 동안 촬영한 다큐멘터리와 기록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 서원의 어제와 오늘
2022 특별 프로그램:친친(親親) 프로젝트가 오는 8월 26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진행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청렴과 절개의 표상인 김계행 선생과 묵계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이번 친친 프로젝트에서는 부산광역시 동구 주거 취약계층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을 즐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연극‘아버지와 살면’을 26일 저녁 7시 30분과 27일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상연한다. ‘연극 아버지와 살면’은 일본의 국민 극작가로 불리는‘이노우에 히사시’의 원작 느낌을 그대로 살린 작품이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를 배경으로 전쟁 피해자들의 아픔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승화시켜 삶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다.이 작품은 반전(反戰)에 대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500회 넘게 제작·상연되며 많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광복 77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석주 선생이 강한 독립 의지로 만주벌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일구고, 신흥무관학교에서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독립 운동의 역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석주 선생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애국정신과 업적들이 흥미롭게 구성된 대본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깊은 안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안동성좌원 주민과 전남 고흥 소록도 주민, 그리고, 지역 청년예술가가 함께 준비한‘작은 사슴 별자리에 닿다’ 기획전시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구)성좌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인 ‘작은 사슴 별자리에 닿다’는 전남 고흥군의 작은 사슴을 닮은 섬 소록도(小鹿島)와 지역 내 성좌(星座)원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의 예술적 만남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주민들이 직접 교류하진 못하지만 서로의 작품을 통해 같은 한센인으로서의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공연분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제34회 안동예술제 공연분야는 △ 19일(금) 1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 19시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의 「비밀의 숲 춤이야기 Ⅰ 끌림」, △ 20일(토) 16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한여름밤의꿈」, △ 19시에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별 부부 달 가족 그리고 우리 콘서트」, △ 21일(일) 16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정기연주회, 樂 2022」, △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 시인의 순국 7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이육사 육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해 ‘이육사의 내면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육사의 육필을 통해 인간 이육사의 내밀한 모습을 전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육사의 난초 그림인 ‘의의가패’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편복’ 과 ‘바다의 마음’, 최근에 등록문화재 지정이 예고된 이상하에게 쓴 한문 편지와 신석초, 이원봉
안동 대표캐릭터 엄마까투리가 오는 9월 8일 극장가에 상륙한다. 안동시는 개봉에 앞서 전국 최초로 8월 31일(수) 오후 4시에 안동CGV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인 동화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 대표 콘텐츠로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극장판을 포함한 모든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참여해왔으며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4까지 성공리에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극장판 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아파트 개발로 숲을 떠나게 된 까투리
구 안동역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안동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12일(금) 저녁 7시에 2022 월드 문화살롱 ‘초상 사진을 통한 코리안 디아스포라(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 문화살롱은 세계적인 한국인 예술가를 초대해,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외국에서 보낸 삶과 예술을 교감, 교류하고자 지난 7월 16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호주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예술가를 초청해 총 3회 차로 진행된다.이번 2회차 문화살롱은 2022 일우 사진상 올해의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손승현 사진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이번에 등록 예고된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는 안동 이육사문학관이 소장해온 것으로 엽서 2매, 한문 편지와 봉투 각 1점이다. 이육사의 한문편지는 이번에 등록 예고된 한 통이 유일하다. 이 편지를 쓴 날짜는 1930년 6월 6일이다. 당시 이육사는 ‘대구 남성정(大邱 南城町)(현재 대구광역시 남성로)’에 소재한 중외일보 대구지국 기자였다. 이 편지에서 이육사는 ‘형제가 서로 의지하며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아침에는 끼닛거리가 없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展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지역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강지순, 김영목, 남군석, 남상헌, 김승환)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권후남, 박상환), 국립 안동대학교 추천학생 2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 일행이 지난 8월 6일 안동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동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미국의 워싱턴 D.C에 위치하고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9개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박물관이다. 폴 테일러 박사는 이 박물관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면서 전통 예술을 알리는 아시아 문화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인류학자이다.박사의 한국과의 인연은 2007년 ~ 2017년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코리아갤러리 전시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퇴계연가’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2009년 ‘450년의 사랑, 사모’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퇴계연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택실경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13회의 실적을 쌓은 탄탄한 작품이다.올해로 창작 14년째인 퇴계연가는 ‘노학자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삶을 관조하고 사유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 퇴계 이황이 34세에 문과에 장원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치다가 낙향해 후학양성을 하며 노년을 맞이하는 대학자로서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가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탱고 음악을 편곡한 ‘뜨거운 탱고’의 ‘굿모닝, Tango!’로 진행된다. ‘뜨거운 탱고’는 뜨거운 여름을 닮은 대중적인 탱고 음악에 클래식의 뛰어난 예술성을 가미해 친숙한 해설과 독창적인 편곡으로 표현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 그리고 아코디언으로 강렬한 악센트의 음악, 열정적인 눈빛과 감정을 표현하는 춤에서 파생된 탱고 음악을 만나보는 콘서트이다. 아르헨티나
실경뮤지컬 왕의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특히, 지난해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가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전시분야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전시분야행사는 8월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된다. 5갤러리에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조혁해)의 「한여름, 시에 물들다」를 주제로 92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34갤러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에서 「제37회 회원사진전」을 진행한다. 35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서석민)에서 「제85 안동미술협회전」을 진행한다. 또,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6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됐다.응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흑백,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그 중 대상 1점(상금 100만원), 금상 1점(50만원), 은상 1점(30만원), 동상 1점(20만원), 가작 20점(상품권 5만원), 특별상 3점, 입선작 다수가 선정됐다.심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다룬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오는 6일부터 임청각에서 펼쳐진다.‘서간도 바람 소리’는 문화재청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로 진행된다.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 과정과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이번 역사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