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동향우회(회장 손요헌)는 고향 안동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원금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가격이 솟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 지원과 이번 사태의 최전방에서 밤낮으로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의 의료용품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최근 마스크 수급상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향우회원들의 자발적 마스크 나눔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마스크 300여 매를 안동시 재
안동시에서는 2020년부터 무농약 재배농가에 지속 직접지불금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유기 인증의 경우 친환경농업직불금 및 유기지속직불금의 형태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횟수 제한 없이 매년 지급하고 있으나, 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3회(3년)만 지급하고 이후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왔다.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무농약 재배인증 3회차 이후 정부지원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는 사업이다. 무농약 친환경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실천농가의 소득 유지는 물
㈜세영종합건설은 2월 27일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가격 폭등과 물량 부족으로 구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가정위탁아동과 아동보호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이념으로 추구하는 세영건설은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특히, 작년 안동대 학생 45명에 장학금 6,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예산실장을 민생안정TF팀장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지원반, 중소기업지원반, 민생경제활력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인회 등 관련 단체 대표와의 면담을 시행하고, 대책 마련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특례보증 신용등급 제한 폐지, 이차 보전율 상향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정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안동사랑 상품권 10%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문화체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제10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상반기에 ‘전통음식 만들기’와 ‘해금 연주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강이 연기될 수 있다. 교육생은 3월 2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2월 2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어제 서면 브리핑 이후 25일 밤 10시 10분 경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명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 5명, 일반인 2명, 밀접접촉자 4명입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으로 검사 중인 자는 75명입니다. 추가 확진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924세, 여성, 옥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옥동 굿네이버스 좋은맘센터 경북북부지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에 비해 평균 2.3℃ 높게 유지되고, 잦은 강우로 마늘·양파 같은 월동 작물의 생육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생리장해·병해충 예방이 필요하다고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겨울 동안 기온이 높을 경우 마늘, 양파가 웃자라 식물체가 약하게 자라고 꽃대 형성, 2차 생장, 분구, 구 비대 불량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마늘, 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월동용 부직포·비닐을 평년보다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으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예상될 때에는 부직포·비닐의 제거 시기를 늦추고 추비의 양을 조
안동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5일부터 지역 내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특별상담실을 설치 운영한다.안동시에만 신천지 교회 1개, 공부방(공소) 3개소가 있으며, 신천지 안동교회 소속 교인들은 대략 34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직까지 신천지 교인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신천지교회 교인들이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을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일 신천지 안동 교회 1개소는 보건소 방역팀이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3개소는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체 폐쇄조치 했으며, 명단 확
안동불교계가 2월 24일 오후 4시에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300만 원, 봉정사와 연미사는 각 200만 원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금 7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안동 불교계에 뜻에 따라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국·도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며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 방지시설 개선과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대기 배출 시설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으로, 대기 방지 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3월 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작성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안동지역민 5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안동시는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을 자가격리 시키고 이송병원은 도와협의 중이며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조사 및 자가 격리, 방문 장소 긴급방역 등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시민들을 상대로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발열, 기침증상 시 1339 또는 보건소(054-840-5950~3)로 연락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한편 안동지역에서는 6명이 성지순례에 참석해 현재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19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에 필요한 자원교류 및 자문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의 전문 인력 교류 활동으로 구강 체험실 현장실습에서는 직접 제작한 구강보건 교육자료 활용 및 율동을 함께해 아동들의 체험활동에 재미를 더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함께 칫솔질을 직접 해 봄으로 유아기 구강 관리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 보건교
안동시가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그동안 안동시는 밤샘 주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총 357건을 적발해 과징금 부과 20건, 타 지자체로 이첩 17건, 행정지도 320건을 했으나 여전히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를 밤샘 주차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자동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단속하는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최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시행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지정’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류심사와 실적 및 현장심사 등으로 이어지는 지정 절차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 향후 3년 동안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운영된다.이번 선정으로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우수 3개 기관 중 하나에 선정돼 직무역량 강화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혼전후 상담 우수기관 지정사업’은 이혼위기에 처한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이홍연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최근 증가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재난 정신건강지원단’ 가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재난경험자(코로나19 감염확진자·밀접접촉자 및 가족, 안동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등)들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대면상담,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 연계를 시행하게 된다.안동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즉시 지역 내 심리지원 대상자를 파악해 신속하고 표준화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계
안동시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주택용 이외에 임업·농업용, 상업용 등으로 지원용도를 확대했으며,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난로를 상시 지원한다. 현재 보급 물량 20대 중 6대를 지원했으며 나머지 14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지설용 1대를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
안동시가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확대 설치한다.추가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탑승객 수, 정차 노선 수, 현장 설치 여건, 지역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반기 12개소, 하반기 10개소를 확대 설치한다.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정보기기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는 지난해 12월 안동~예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주요 승강장
농촌진흥청이 요리별로 가장 맛있는 밥맛을 내는 쌀 품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돌솥밥용에서 안동지역 대표 쌀인 ‘양반쌀’의 품종 ‘영호진미’가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요리전문가 12명이 밥맛이 좋다고 평가되는 국내 4개 품종(예찬, 영호진미, 삼광, 신동진)과 일본 2개 품종(추청, 고시히까리)을 대상으로 밥 모양(색깔 및 윤기), 밥 냄새, 찰기, 질감, 밥맛 등 5개 항목에 대해 초밥, 돌솥밥용 쌀 적합 품종 선호도를 평가했다.돌솥밥용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호진미’는 밥을 했을 때 윤기가 많고, 밥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