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하기 위한 안동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쇄도하고 있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를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개한다. 특히, 개학 연기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PC방과 노래방을 위주로 방역 봉사를 하고 있으며, 방역을 한 곳에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제공해 이후에도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위해 필터 교체가 가능한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센터장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모두 나섰다.안동시새마을회(회장:한성규)에서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 및 기타 비상 근무 직원들에게 피로회복을 위한 컵 과일 400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에서도 안동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여행용 세면도구세트 300개를 전달했다.또한, 안동시 서구동 자율방재단(단장 우휘삼)에서는 매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밀집 장소인 농협 파머스마켓, 안동우체국, 관내 학교, 버스 승강장, 공중화장실 및 쓰레기 배출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
생활개선회 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나섰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적 마스크 구입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수량이 제한돼 있어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직접 마스크 300매를 제작해 지역 농촌 어르신께 전달할 계획이다.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는 세탁해서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일회용 마스크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윤순애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역경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들의 어려움과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안동권씨 대종회(회장 권해옥)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지역 내 방역을 위해 살균소독제 67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으며,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김용덕)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물품은 안동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19일 오후1시15분경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길 건축자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장비 32대와 인력 103명이 진화에 나서 오후2시32분 완전 진화했다.이날 화재로 건물 1동 약 210평이 소실돼 약 1억 7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의료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안동시치과의사회 송태승 회장은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안동시한의사협회 권도경 회장이 1백만 원의 성금과 2백만 원 상당의 한방 약품을 안동시에 기탁했다.전달받은 한방약품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피해 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귀농에 대한 현장감을 부여하고, 안동시로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고자 주말 체류형 영농현장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3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최근 도시민들의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한 갈망과 본격적인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에 따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많으나 기존의 생활 터전을 완전히 옮겨야 하고 경제적 문제, 자녀교육, 문화서비스 접근성 부족, 농업기술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귀농 귀촌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미미한 수준이다.이에
안동시는 11일 4명이 첫 완치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도 3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완치된 4명은 당일 저녁 8시경 귀가했으며, 12일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은 3명도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7명은 지난 4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해 의료지원 등 집중 격리치료를 받고 있었다.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확진을 받은 지 7일이 지난 후에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되는데, 이번에 완치로 격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힘을 보태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안동문화원 이동수 원장이 3월 10일 시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같은 날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직원 일동이 200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 9일에는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황찬성 대표가 안동의료원과 보건소에 컵 과일 각각 250개를 전달했다.또한, 나누리재단 송주미 대표는 3월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호박떡 1말을 안동시에 전달했으며,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손광수)도 같은 날 코로나19 확산
안동시는 올해도 행복택시 운행을 더욱 확대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안동시가 운영 중인 행복택시는 오·벽지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해 연말까지 10개 읍·면 73개 마을로 확대 운행했으며, 이용 주민이 연간 2만 명이 넘을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시는 올해 행복택시 수혜지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규칙을 개정해 읍·면은 물론 동(洞) 지역 오지마을까지 운행하고, 거리 제한 또한 현행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5km 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출향인사들과 시민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출향인사인 경상북도 류목기 전 도민회장, 손요헌 재경향우회장이 각각 1천만 원, (주)현대엔지니어링 이재환 전무가 각각 5백만 원, 성남 소재 (주)성남소방전기 권수용 대표, 김영식 전 양평 부군수가 각각 2백만 원, 서울 용산구에 사는 출향인인 김대현 씨가 1백만 원, 평택에 사는 출향인 권철균 씨가 1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200만 원, 천병상 고려소방전기, 권점화 안동전기 대표, 안동시농촌지도자연합회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풍년 농사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토양검정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작물별 요구하는 비료량을 결정하기 위해 포장에서 채취한 토양시료에서 유효 양분함량 또는 석회 소요량 등을 측정·분석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부족한 영양성분뿐만 아니라 과잉 비료량, 불균형 시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하도록 돕는다. 적정량 시비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대상 필지당 5~6개 지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비축용 방제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서안동농협은 지난 3월 6일부터 관할지역인 풍산·풍천지역 조합원 3,467명에 대해 1인당 3매씩 총 10,401장의 방제용 마스크를 마을영농회장을 통해 무상 공급했다.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매일 2~3시간 이상 장시간 줄을 서도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농약방제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서후면 대두서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두서리 마을에서 시행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마을 경관 저해 시설 철거 등 주택 정비 사업에 5억2천만원, ▲다목적센터조성, 하수도정비,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안전인프라 개선에 총 8억7천만원,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와의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마스크 1,750개, 의료보호장비 250세트, 생수 1,000통 등 의료물품을 4일 안동시로 전달했다.종로구에서는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종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모두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힘든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0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은 국민 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시범사업이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월 1회, 1년간 공급한다.경북도에서는 안동시와 예천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임산부는 구매비용의 20%인 9만6천 원(월 8천 원)을 부담하면,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12
< 누적현황 3.3(화) 00시 기준> (단위 : 명)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이 안동시에 잇따르고 있다.안동시4-H연합회(회장 임태균)에서 300만 원, 안동 해동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3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으며, 안동시파크골프협회 유장우 회장이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