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안동시와 함께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회전시실에서 ‘조선의 백년대계, 선비를 길러내다’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안동의 교육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기탁유물 가운데 선현들의 교육관 및 교육활동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1부 교육, 인재를 길러내고 백성을 가르치다’, ‘2부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3부 나를 키우는 공부, 남을 위하는 학문’, ‘4부 강당, 가르침과 배움을 실천하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제8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생들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8월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생들은“안동포”를 주제로 전통공예상품을 출품했고, 9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10월 12일 개최됐다. 특선에 박금화 교육생, 입선에 박순자, 남귀숙, 우영희, 조경숙 교육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작품들은 10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14일 안동여행기념품공모전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의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8점의 접수 작품 가운데 공산품 34건, 공예품 42건, 가공식품 8건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이 접수되었으며, 10월 11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0점에 대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안동시청 본관(웅부관) 로비에
문화재청, 안동시가 주최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가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이 10월 15일(토) 13시에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안동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80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상설공연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회마을 내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14:00~15:00)이 열려, 보다 자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5일(토)에 개최되는 정기발표회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악로 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제7회 우리소리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개최된다.제7회 우리소리축제는 무형문화재 등 유명 국악인, 음악인이 대거 출현해 매력적인 국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한국만이 가진 품격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사전 공연으로 펼쳐지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타기를 시작으로 정옥향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문화재)의 판소리, 문하생들의 남도민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처음으로『2022 풍산그룹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를 오는 10월 13일(목) ~ 15일(토)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교향악 축제는 안동문화예술회관과 ㈜스테이지원이 주최·주관한다. 풍산그룹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연주실력을 펼치고 무대 경험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교류의 장이다.올해 처음 진행하는 청소년 교향악 축제는 13일 칠곡석적초소리빛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스위스취리히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15일에는
안동시관광협의회는 ‘피어나라 안동여행’ 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고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안동관광 영상을 통해 안동 관광을 새롭게 알리고자 지난 7월22일부터 9월19일까지 진행됐다.안동의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과 관련된 영상을 자유롭게 출품해 다양한 컨셉의 42개 영상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6작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상금은 1,400만 원으로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의 작품에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브런치 콘서트가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The Music of Joni Mitchell’공연을 진행한다. ‘The Music of Joni Mitchell’은 여성 싱어송 라이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전설적인 아티스트‘조니 미첼’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삶의 희로애락과 음악적 영감을 전달해온 그녀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고 전설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되는 조니 미첼은
국학 자료의 보존 및 연구·보급·확산의 중심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내에 훈민정음뿌리사업단이 신설된 지 9개월이 지났다. 세종대왕은 ‘글자로 제 뜻을 펴는 백성’이 많기를 바랐다.경상북도는 세종대왕의 바람이 이뤄지는 데 큰 공헌을 한 곳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안동에서 보존되어 오다가 1940년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시대 대표 학자인 농암 이현보 선생과 퇴계 이황 선생은 가사와 시조를 한글로 지었다. 또 경상북도의 여성들은 한글로 내방가사를 지어 한글문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내방가사는 공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의 마음을 전하고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특화콘텐츠「하이마스크」공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10회에 걸쳐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열린다.「하이마스크」는 넌버벌(nonverbal,말을 하지 않는) 공연으로 음악과 춤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남녀노소, 세계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탈 캐릭터와 마임,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지속적인 공연의 상설화 및 정례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하이마스크」공연은 매년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과 8일 오후 3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당진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회관이‘우수공연 지역 공동 유통을 위한 협약 사업’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전통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작품으로 창작국악, 연극, 현대 무용 등이 함께하는 전통 창작 음악극이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 창작음악과 연극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옥(박금옥공방), 최인경(봉산공방)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에서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재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4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안동포의 3종류(생냉이, 익냉이, 무삼)’와 ‘오재순 초상’이 각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4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지난 9월14일(수)~19일(월) 접수를 받아 오는 12월14일(수)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결), (올)에서 개막식 및 시상식
국내 유명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9일(일) 오후 3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2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역의 젊은 층을 위한 공연으로‘Fantastic 안동, Amazing 콘서트’를 슬로건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CIX, 골든차일드, 효린, 저스트비, 버스터즈, 드림노트, 시그니처 총 7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예매는 10월 7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날인 10월 1일 모디 684대로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 초청공연이 열렸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부제인 “안어대동 그 천년의 꿈”이란 주제로 1부: 노국공주 “다시 찾은 안동 661년 전을 회상하다’라는 연극과 2부: 실감기, 실풀기,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꼬깨싸움, 줄놋다리 등의 공연과 3부에서는 신명나는 시민한마당놀이 한마당을 펼쳤다.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브랜드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담한 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와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수천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9월 30일 안동 홈플러스 앞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은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Hero Return, Chaos World)'을 주제로 한 주제영상과 공연, 메타버스를 활용한 개식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관광객와 안동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대동난장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안동 양로연-내부모를 공경하듯 다른 사람의 부모를 대우하라!!농암 이현보선생께서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시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청사 마당으로 초청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던 자료를 기준으로 안동관내 노인들을 초청, 이를 재현함으로서 선비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안동한지축제는 전통한지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한지로의 변화 가능성을 찾고자 공연 위주의 행사는 대폭 축소하고 시민들이 직접 한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체험 프로그램에는 ▶한지 그림액자 ▶풍선등 ▶거울 ▶그립톡 ▶보석함 ▶연필꽂이 ▶서책 만들기 등 전통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한지백일장, 한지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신명나는 한판 무대로 모두의 안녕을 빌어주는‘악단광칠 인생 꽃 같네’공연을 10월 1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악단광칠 인생 꽃 같네’는 인생에서 삶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때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과 해방감을 선사하고자 하는 악단광칠의 강렬함으로 무장한 신명나는 현시대 굿판이다.위로, 자유, 일탈을 키워드로 모두의 안녕을 빌어주고자 신명나는 사운드와 유쾌한 복을 가져다주는 연희집단 The광대, 액을 막아주는 연희점추리의 북청사까지 함께해 액운을 떨쳐내고 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악단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