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지난 2월 24일 발표한‘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 관련 조치계획’에 따라 올해 4월 29일까지 퇴비 부숙도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숙 기준 미달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년)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되나 미부숙 퇴비 농경지 살포로 2회
안동시는 청년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신시장 청년상인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고가게 청년몰’은 청년 상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오픈했지만, 안정적인 정착이 어려워 휴·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후관리 지원에 나선다.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동상품 개발, 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공동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
안동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시는 20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 대상자들에게 1일 2만5천 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
안동시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예배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5일(일) 주말 현장 예배를 한 4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지역 종교시설은 불교 108개소, 개신교 204개소, 천주교 10개소, 민속종교 등 기타 8개소로 총 330개소다.대부분의 종교단체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종교시설 입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스크 착용, 2m 사회적 간격 유지, 손 씻기·기침 예절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 방역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휴관 중이나,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감염병 불안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 방역 상담에 집중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청소년 전화(1388)과 SNS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습을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EBS영상강의 ID지원과 기출문제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 등을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50가구 정도 지원할 예산을 확보하고, 4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주택에 태양광 3㎾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502만 원 중 국비와 지방비 351만 원을 지원받아 151만 원 정도만 자부담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안동시 관내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예정자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임대료 감면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4개월간 임대료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안동시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서부분소, 북부분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69종 629대 전 기종에 대해 감면을 시행하며,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누구든지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연간 임대료가 1억5백만 원 정도인 것을 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안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 ㈜보람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현석)는 3월 30일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으며, 종합건설업체 경도중기(대표 박원현)에서 성금 18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같은 날 임하면 이덕리 노인회(회장 최순임)가 100만 원, 임하면 체육회(회장 권기범)는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또한, 진성이씨 대종회(회장 이경락)는 3
안동시는 3월 22일과 3월 25일 풍천면과 도산면에서 각각 잡초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대형 산불을 발생케 한 K모 씨(여) 와 B모 씨(남)를 각각 형사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들은 본격적인 봄철 건조기에 접어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기상 여건과 행정당국의 불씨 취급 부주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산림 인접에서 불씨를 취급해 산림이 불에 타고, 수 대의 헬기가 동원되는 등 막대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해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인 대형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발
안동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 시내버스,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오는 4월 6일 전국 각급 학교 동시 개학에 대비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138대, 택시 726대에 대해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 지난 2개월간 소독 및 방역 약품,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매일 점검을 실시했다.택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
안동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재능기부 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만든 면 마스크 4,000매(필터 60,000매 동봉)를 학생들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한다.평생학습관 재봉 강사, 재봉 교육 수료생, 재봉업 종사자로 꾸려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평생학습관 재봉실에서 구슬땀 흘려 만든 마스크는 평생학습도시 안동에 걸맞게 교육계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안동교육지원청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2,300매,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지역 유학생에게 200매, 그리고 국가 유공자들에게 1,500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이란 사과와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색이 변하면서 서서히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 우리 시는 예방을 위해 방제 적기에 등록된 방제약 살포를 농가에 안내하며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경기도에 2015년 최초 발생한 후 4개도 11개 시·군에 발생했고, 특히, 경북 인접 지역인 충주와 제천에서 138농가 86.6ha 발생해 경북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지난 25일 크리스토퍼리더십 안동연합회(회장 이상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1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같은 날 전문소방시설공사업체 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시가지 및 읍면동 환경미화를 위한 꽃묘를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배부한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묘 생산 하우스에서 환경 미화를 위한 꽃묘를 연중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에 배부하는 꽃묘는 팬지, 프리뮬러 등 3종으로 총 16만2천 본이다. 팬지는 초봄의 추위에 강하고 개화기간이 길며 색상이 다양한 균일한 꽃이 피는 관계로 첫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인기 있는 꽃으로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소년 시절의 희망’이라는 프리뮬러 또한 품종과 색상이 다양하고 추위에 강한 화초로 하
안동시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해제한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대해 적극적 사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주간 능동적 감시체계로 전환한다.안동시는 코로나19 대량 집단감염 사전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지역 40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으며,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으로 격리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안동시는 코호트 격리 해제 시 발생할 수도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려는 기업, 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 생활자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서울프라임치과 김재권 원장성금 500만 원을,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 성당(주임신부 남정홍)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심 녹지 공간 일제 정비에 나섰다.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에 꽃탑 2개소를 설치하고, 읍면동의 화분 설치, 꽃길 조성, 육사로 중앙분리대·가로화단·소공원 등 도심 녹지 공간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4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팬지, 프리물라 등 16만2천 본으로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꽃탑 2동과 읍·면·동 120개소에 약 24㎞의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 내 가로화단과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전화 상담으로 심리적 방역을 실시한다.국가트라우마센터에 의하면 감염 위기 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나, 과도한 불안은 몸과 마음을 소진해 면역력에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이에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전화 상담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개학 연기로 가중된 자녀 돌봄에 대한 어려움, 격리된 상태로 인한 마음의 고통 등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
안동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시점에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영업 중단을 권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 박멸에 쐐기를 박기로 했다.그동안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여러 사람이 운동하는 공공 체육시설 전체를 2월 21일부터 전면사용 금지했고, 전체 156개소의 민간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점검 계도팀을 상시 운영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소독 점검과 사용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도록 계도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한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