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가 클래식 선율에 다채로운 춤곡을 감상할 수 있는‘La Danza 클래식’으로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아름답고 우아한 왈츠, 경쾌한 폴란드 민속 선율의 마주르카, 격정적인 리듬의 스페인 무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발레가 함께하는‘엘 콰르텟’의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다.엘 콰르텟은 풍부한 감성 표현과 섬세한 클래식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로 음악을 기반으로 무용,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11월 8일(화) ~ 11월 9일(수) 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 및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한해 성과를 한자리에서 가늠할 수 있는 ‘2022 경북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경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받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경북도민 개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지식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지역사회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도내 58개 기관·단체들은 이번 축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이 5일(토)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전국의 신진 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193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김승환 작가(안동)의 ‘소녀’가 최종 선정됐으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이 오는 11월 6일 오후1시 문화공원과 웅부공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은 도산서원에서 치러진 영남 유일한 지방대과 시험인 도산별과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이다. 안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은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관직 진출을 위한 선비의 여정을 재해석하여 안동 원도심의 ‘고려의 길’에서 취타대, 수문군, 차전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과와 무과로 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4일 저녁 7시 30분과 5일 오후 3시 웅부홀에서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이 공동 주관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장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년째 3개 기관 중 주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3월 공모 선정 후 안동, 천안, 대전 3개의 문예회관과 전문 예술단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경북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 영주여자중학교, 9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지여자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현 to the 관 to the 콘서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 to the 관 to the 콘서트’에서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인 현
10월 28일 나모갤러리(서후면 봉정사길 5)에서 서후예찬이 개막을 알렸다. 서후예찬은 서후 내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로, 서후면에서 활동 중인 13인의 작가가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시작한 전시회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30여 점의 도자기와 그림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봉정사와 종택, 학가산 등 서후면의 문화자원을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재능으로 풀어낸 것들로 지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예술과 찬거리의 만남이라는 예찬의 의미처럼, 전시회 한 켠에는 서후면의 농·특산물도 같이 판
안동시청 직장인밴드 Band On(대표 이중진)은 11월 2일(수) 오후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밴드음악대잔치 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간 휴지기를 보낸 Band ON이 기지개를 켜는 무대로, 안동소방서 밴드 FIRES가 함께 출연한다. 특히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이 FIRES 밴드의 일렉기타 연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안동시와 안동소방서를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공연인 만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7080음악과 K-POP 위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을 주최·주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10월부터 새롭게 제작·운영되고 있는 창작 공연‘난리법석 버꾸통’과 ‘히든카드’가 오는 10월 28일 15시 테마파크 내 전통극공연장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미래문화재단 극단 I&C를 통해 제작한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색 있고 강렬한 재미를 주는 창작 작품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한국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상연하고 있다.이번 제작 발표회는 안동시와 함께 안동시의회,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언론사 및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의 공연 제작과 운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깊어가는 가을을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현실과 거짓말이 뒤엉킨 어른들의 동화를 닮은 코미디‘연극 도둑배우’를 28일 저녁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 7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도둑배우'는 개성 넘치는 다섯 캐릭터가 한 공간에서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면서 여러 인물 사이 증폭되는 오해와 해프닝속에서 삶의 희망의 메시지를 느끼는 공연이다.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후배도둑은 예전에 함께 일했던 선배도둑의 협박에 마지못해 동화 작가의 빈집털이를 시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청소년 공감 클래식 콘서트’가 25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예술 창작활성화 지원‘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사업을 통해 진행된다.‘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은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연주, 연극, 넌버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안동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할로윈 in Andong』행사를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음식의 거리에는 50여 개의 야외포차를 조성해 생맥주와 함께 상가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운영한다.행사장 일원 전역은 할로윈 소품과 조명으로 장식해 실감나는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 페이스 페인팅, 소품·의상 대여, 타로카드, 호박 랜턴 및 캔디 바구니 만들기 등 각종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에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회원 전시회를 연다.안동교구가톨릭미술가회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추기경의 사제로서 첫 부임지였던 안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각 교구 소속 가톨릭미술가회 회원 작품 중 회화, 조각, 공예 등 26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생명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명을 살리는 길에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특히, 서연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안동윈드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를 진행한다. 안동 출신의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안동윈드오케스트라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팝,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안동윈드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음색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명의 이기 속에 인간성 상실의 위기에 빠진 현대인을 무용으로 표현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눈먼자들’공연을 2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현대 사회와 인류 미래에 대한 상상들을 춤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실험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현대무용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전문 현대무용 예술단체이다. 이번‘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눈먼자들’은 사람보다는 물질을 우선시하고 인간이 기계 부속처럼 느껴지는 이기적인
경상북도는 20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22 종가포럼 행사를 개최했다.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20년도 코로나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올해 14회째를 맞았다.‘K-종가문화, 세계속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종가포럼은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계 속 한국 종가문화의 가치를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종가포럼은 지난해부터 종가문화를 유네스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의 주관으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영양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무대에서 춤극 연이(燕이)가 개최된다.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에서 기획·제작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공연작품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인 무대연출과 스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안동‘제비원 미륵불과 연이 낭자’에 대한 설화를 재구성·창작한 춤극 연이(燕이)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을 담고 있다. 연이(燕이)는 모든 인간은 내면에 선과 악의 양면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것, 인간은 끝없이 흔들리고 갈등하지만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서 더 아름답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일 오후 5시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경북 달빛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인프라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서트 등 문화행사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민에게도 질 높은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콘서트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본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트로트 가수(류지광, 안성준, 진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이 20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K-콘텐츠시대를 맞아 이야기의 고장 경북을 스토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의 대표작가 이문열을 비롯해 ‘뽀로로’의 최종일 대표, ‘그해 우리는’의 이나은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윤용필 ENA대표 등 스토리콘텐츠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불멸’ 등 경북 영양 출신 이문열 작가가 축사로 개회식을 장식한다. 이어 ‘뽀로로’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아이코닉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