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4월 19일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지난 1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당초예산보다 480억원(10.3%)이 증가한 5,140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특히 청송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집행부 조례 3건, 의원발의조례안으로 ▲청송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미진 의원) 외 2건, ▲동의안 외 5건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권태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9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개선 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군 의회는 이날 열린 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권태준(‘나’선거구)의원 외 6명이 발의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 의회는 건의문에서 “행정안전부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을 고려해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은 업종을 제한하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하나로마트, 대형식자재, 농수산물도매점, 주유소 등은 지역
청송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부처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통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매년 연 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지붕 보수, 화장실·욕실·부엌 수리, 샷시 교체 등)를 지원하고, 타 부처 집수리사업을 매칭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 사업은 집수리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시행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선수단의 결단식이 18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시는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결의식에서 선수단 일동은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4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열린 사전경기 중 롤러 종목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시민공회 모디」의 시니어분과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키오스크 실습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최근 무인 및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점포가 늘어나면서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한 시민들, 특히 시니어 세대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시니어 분과에서는 “자신감Up! 행복감Up! 디지털 세상 속으로”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총 80명의 시민을 모집하고 10명의 시니어 분과 위원들이 직접 8명씩 맡아 10팀을 구성한 후 실제 무인점포 또는 키오스크 사용 매장을
안동시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설계사, 행복설계사 시범 운영 시군으로 선정되어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운영하고 있다.행복설계사란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직접 가가호호(家家戶戶)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한 후에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경북의 신복지 모델이다.현재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설계사 3명이 노인가구에 기초·생계, 보건·의료·건강, 자산형성, 생활·여가지원, 주거·기타지원 등 기초자료 결과에 따른 서비스를
안동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풍산읍 매곡1리, 길안면 천지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운영한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 협조를 위하여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건강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주민 20여 명이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걷기 공간을 조성하고, 치
안동시가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국내감염 추정 엠폭스 환자가 11명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지난 7일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연이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3일 질병청은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현재 안동시에서는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또는 오염된 물질과 접촉 시 감염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의료기관과 협업으로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코로나사태로 주춤했던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을 재개했다.안동병원은 18일 오후 3시 컨퍼런스센터에서 몽골 성긴하이르항 구의회와 ‘협력진료 및 상호 건강증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원격협력사업, 예방의학 프로젝트, 의료진 교류, 환자교류 및 의료지원 등 상호 협력진료 및 건강증진 등이다.협약체결에는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 성긴하이르항 구의회 호약바타르 의장과 의원 일행, 안동시 관계자가
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등을 연계해 총 200~3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지역대학생 및 안동시민들이 참석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했다.토론회는 1부에서 배현지 안동대 간호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가 “의사인력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주제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4월 18일 부터 4월 27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또한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림을 예찰
청송군이 ‘청송사과(사과브랜드)’와 ‘산소카페 청송군(도시브랜드)’을 앞세워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18회를 맞은
안동시가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 35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해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 받으면 A등급,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소명하지 않은 경우 D등급을 부여했다. 안동시는
경북하이텍고는 17일 화랑교육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5개 군(軍) 특성화고가 참석하는‘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상북도교육청은 5개 학교(경북하이텍고,신라공업고,경북항공고,영천전자고,한국국제조리고)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경북하이텍고등학교는 공병운용분야, 정보통신분야 2개 학급으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특성화 예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기준에 맞춰 최종 선발된 3학년
안동시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1차분 49억여 원을 16,403명에게 30만 원씩 이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급한다. 가구당 60만 원을 2회로 나누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분은 오는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안동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우선, 세외수입 체납납부 안내문과 문자를 일괄 발송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부동산은 물론 예금, 급여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실시한다.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하여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 추진한다.한편, 최근 경기 침체 여
안동시보건소는 관내 노인 생활터(경로당)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으로 건강더하기’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한방!으로 건강더하기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교육, 기공체조 교실, 사전·사후 건강검진 및 지식수준(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인지율) 평가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노인 건강생활 실천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은 ▲한방 진료(건강상담, 사상체질 교육, 침 및 뜸)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교육(심뇌혈관질환, 영양, 구강, 치매, 금연 등) ▲사전·사후 건강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체험과 전시관 관람을 연계한 ‘기념관 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신청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선현들의 애국애족 활동상을 토대로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에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마당(야외공원)’을 신청한 가족들에 한해 캠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회 실시한다. 신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