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달 8일 3개 마을(귀미1리, 임하2리, 도촌1리)에서 ‘2020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형 LPG탱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기존 노후 가스시설 교체와 주기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의 소형 LPG탱크는 별도의 업체를 선정해 안전관리를 맡기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3개 마을주민 1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동시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5월 2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꿈드림 키트’를 제작·전달한다.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센터 관계자가 가정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독려하고자 코로나 예방 꿈드림 키트를 전달하게 됐다.‘코로나19 예방 꿈드림 키트’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비타민, 컵밥, 컵라면, 간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에 대비하기 위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검정고시 요약집, 볼펜 등도 함께 포함돼 있다. 코로나19로 인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코로나19 의심 증상 등을 확인하는 전화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들은 기저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인 부부 등 코로나19 위험군의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2주에 1회 이상 전화로 관련 증상 여부 확인과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평소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에서 운영하는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이 안동시청소년수련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안동시청소년수련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한 국가 인증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활동꺼리 확보에 노력했다.지난 2016년에 이어 2018년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권석순 이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이름으로는 공공시설의 용도가 분명치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아웃리치 온라인캠페인을 실시한다.매년 4월과 10월 사이에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하던 관계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상반기 아웃리치를 온라인 캠페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온라인 아웃리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과 비행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실시하고, 안동시 꿈드림
안동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선진국형 직불제인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까지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으로 각각 분리해 지급하던 것을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과 식량 수급균형 등을 목적으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 직불제’로 통합했다. 단, 친환경·경관
안동시는 4월 24일(금)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안동제일치과병원(대표원장 조정민)과 지역 차상위 계층 중 치과 임플란트를 필요로 하는 100명에게 무료로 임플란트 시술을 해주는 MOU를 체결한다.이번 MOU는 안동제일치과병원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 중 치과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함에 따라 진행되는 사항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제일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100명에게 무료 임플란트 치료를 해주는 재능기부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자가 격리 조치를 위반한 A씨를 지난 22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예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안동시로 관련사항이 이관됐으며, 두 차례 진행된 진단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밝혀졌다.안동시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으로 모니터링하던 중 A씨의 앱이 꺼져있어 연락을 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안동경찰서 코로나19전담팀과 합동으로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자가 격리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안동시는 지난 20일 중국 자매도시인 허난성 핑딩산시에서 보내온 의료용 마스크 1만 장을 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우호 도시 산둥성 지난시에서 기증한 마스크 1만 장이 도착해 시 보건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공급됐다.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 상자에는 ‘靑山一道同雨雲, 明月何時是兩鄕’(푸른 산에서 함께 비구름을 맞고, 같은 달빛 아래 처해 있는 우리는 어찌 함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이라는 중국 당나라 시인 왕창령의 문구와 한글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어 글로벌 우정의 훈훈함을 더했다.안동시는 코로나19가 국
안동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이해 불법 마약류 재배, 소지 근절을 위해 대구지방검찰청과 합동 특별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 특별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봉쇄, 계도를 통한 수요 억제, 마약류 해독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안동시는 ‘헴프(Hemp,대마)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지역 전역에 대매 재배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지황의 명품화 육성을 위해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고순도 우량 종근 7톤을 안동의 지황 농가 140여 호에 보급했다.영양번식을 하는 지황의 특성상 종근을 매년 계속해서 사용하면 퇴화 및 병원균 감염이 증가하므로, 안동 지황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 등 명품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근 교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조직 배양묘를 공급받아 안동시 임하면 포장에서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재배한 후 수확한 우량 종근을 농가에서 보급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
안동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태화동 서부교회 내)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 4월 8일부터 장난감도서관 주차장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드라이브&워킹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정회원이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일 1~7일 전에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ainuri.or.kr)에서 대여할 장난감, 도서, DVD 등과 대여일을 예약하면 된다. 하루에 선착순으로 30명만 예약을 받아, 대형 장난감 1점 또는 소형 장난감 2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