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11:00~19:00) 운영한다. 3대문화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16세기 산성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 즐기는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인다.‘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체험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실내), △게릴라 공연과 이벤트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공연장에서 70~80년대 안동역을 배경으로 펼치는 트로트 뮤지컬 “안동역에서”가 막을 올렸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미래문화재단 극단 I&C가 제작을 맡은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전통극 극장에서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0분간 진행된다.‘안동역에서’는 안동이 고향인 남자의 추억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뮤지컬로 풀어냈다. 이번 작품은 예전 안동역을 둘러싼 주변의 역사와 모습들,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음악들로 젊은 세대에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가족 음악극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오는 10일 오후 3시와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가족 음악극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배리어 프리 사업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되는 물리적, 제도적, 심리적, 장벽을 허물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사회를 지향하는 무장애 활성화 정책에 맞추어 장애인 관객 개발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오전 시간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한다.이번 12월 브런치 콘서트는 남성 3인의 로맨틱 클래식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속 사랑이야기‘세 남자의 겨울 러브레터’로 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훌륭한 재능과 깊은 음악적 성찰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선이 굵은 연주로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상욱, 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녹이는 첼리스트 이호찬이 남성만이 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재)논산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교육사업 ‘예당 음악감상실 WITH살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례 공유 및 이론적 가치 공유를 위한 행사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올해 2팀이 참가했다.체험형 교육사업 ‘나는 fun한 미술가’는 드로잉 기초를 실력 있는 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전국의 57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전당은 격려상을 수상했다.감상형 교육사업 ‘예당음악감상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진행하는 11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문화예술교육축제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다. 문화예술교육축제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11개 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단원 350여 명이 참여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강사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 창작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정기 발표회를 통해 단원, 수강생들이 모두 모여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하회마을에서 한국의 탈춤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전국 각 지방의 특성을 담아 언어와 춤으로 표현·전승된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우선, 3일 오후 3시 만송정 숲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펼쳐진다.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고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일 예정이다. 4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전
쌍자음안동시 일직면 권 복 향 쌍자음자 차자 보라꼬 하는 우리 선상님경상도 할매한태 식은 죽 먹기다꼬무신 끄내끼 쪼가리무꾸짠지 배차짠지 곤지짠지 경상도 할매 밥상에날매동 쌍자음자 저거끼리 춤춘다우얄꼬 천지삐까리다우리 선상님 웃니라꼬 싸레들었다 위 시는 안동시 일직면에서 한글배달교실을 다니는 86세 권복향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한글배달교실에서 글자를 배우는 모습을 재미난 사투리로 표현하고 있다.안동시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개소와 안동시 3개소에서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문해 시화전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및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다가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가곡 겨울나그네 작품을 현대무용과 가곡이 결합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가 진행된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한 청년이 삶의 희망을 잃고 떠난 방랑의 길에서 겪는 괴로움을 담은 작품으로 슈베르트의
경북도립국악단이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0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고전 명작동화와 클래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를 만나볼 수 있다.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는 그림형제의 동화 스토리에 최원석 작곡가가 음악을 창작하고, 실력과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이 함께 하는 눈과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화 음악극이다. 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수능 끝! YES! 힙합!’공연을 29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과 학업 경쟁 스트레스를 청소년이 선호하는 공연을 통해 해소하고,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대학 진학과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공연이다.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수능 끝! YES! 힙합!’은 비보이 페스티벌 1위를 차지한‘캠블러크루’, 열정적인 마인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말 단골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호두까기 인형’을 한국 발레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25일 저녁 7시 30분과 26일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 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정통 레퍼토리를 이어받는 등 세계 발레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며 한국 발레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으로 아픈 고통과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향해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이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서부 유서 깊은 도시 체르니우치의 교향악단 단원 중 전쟁을 피해 유럽의 인접 국가에 피난길에 오른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아프리카 주 카메룬 한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카메룬 국립박물관에서 하회탈을 비롯한 한국 탈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카메룬 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카메룬 전통 탈도 함께 전시한다. 탈 문화가 풍성한 카메룬에서 한국 탈과 카메룬 탈을 함께 전시하여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한국 탈과 함께 탈 춤추는 인형도 준비하여 함께 전시함으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한국의 탈춤을 카메룬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 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온 가족이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음악극 도토리 아저씨’공연을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현대 사회 미디어 발달과 자극적인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이자 안동의 자랑인 권정생 선생의 자전적 동화이야기‘도토리 예배당 아저씨’를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하여 진행되는 공연이다.故 권정생 선생께서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일직교회에서 종지기로 계시던 시절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저변 활성화를 위해 미래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안동 지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및 오디션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안동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경북 전역의 학생들로 신청 대상을 확장했다. 이번‘2022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올해 8월 모집 공고 후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영주시 가흥초등학교 플루트 최예원, 칠곡군 순심고등학교 플루트 박동성, 안동
(사)경북유교문화원(이사장 이재업)은 11월 12일 오후 1시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에서‘안동 처사의 삶 학술행사’를 개최한다.처사들의 탈속적 삶과 사유세계를 탐색하고 그들로부터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정신가치에 대한 길을 묻는‘안동 처사의 삶 학술행사’는 이번으로 12회째를 맞이한다.이번 학술행사는 ‘동리 이오수 부자의 처사적 삶’이라는 주제로 임노직 한국국학진흥원 목판·기록문화연구소장이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동리 이오수 선생(1783~1853)은 당대를 대표하는 류치명, 이병운, 이병원 선생 등과 세한계를 결성하고 지역의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24회 향토서화전’이 11월10일(목)부터 12월9일(금)까지 1달 간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대구, 안동, 영주지역 등 55명의 작품 130여 점(서예.서화 50여 점, 천연염색 50여 점, 도자기 30여 점)이 전시되는 제24회 향토서화전은 문향의 고을 안동의 멋과 향기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개막식은 11월10일(목) 오후 3시에 열린다.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극단 커튼콜이 주관하는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정원급제대소동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1시, 3시30분, 안동 유교랜드 공연장에서 공연된다.2010년 시작되어 2019년까지 전석매진을 기록해온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순수 안동의 예술인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교육도시 안동의 정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낸 문화콘텐츠로 평가받아왔던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경북유일의 어린이뮤지컬로 코로나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