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지난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신규 산단 조성 로드맵을 공유했다. 오는 5일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후보지별 사업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이후, 사업시행자를 협의·선정하게 되고, 기본계획 수립,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게 될 예정이다.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서안동 IC와 연접하고 국도35호선
안동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며, 2022년 카드매출액의 0.5~1.1%이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에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소상공인카드”를 검색하거나
안동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7일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갖는다.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실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올해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 안동시협의회가 함께 실시한다. 시민들에게 줄 나무는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 등 27종 2만9천여 본으로 1인당 5본 이내로 나눠줄 예
경북도는 정부 ‘관광활성화’ 정책 추진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농촌관광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민 파워업U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전국민 파워UP 프로젝트는 관광객들이 경북도 내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시설 이용 시 체험비와 숙박비의 50%를 파격적으로 할인(평균 숙박비 4~5만원, 체험비 5~15천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포털인 오이소(www.gboiso.kr)를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경북도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청명·한식을 전후해 묘지관리,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 등 불법행위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묘지, 유원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와 불법소각 지역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道 및 23개 시군에 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1일 오전 10시 안동 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생 103명 및 학부모,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안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된 103명의 귀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열어갈 소중한 주역들로 기르고자 초등과학꿈나무, 초등과학, 초등창의수학, 초등융합발명, 초등국악, 중등융합과학, 중등수학영재반 총 7개 영역을 편성하여 토요일 정규수업, 방학 중 영재캠프, 집중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20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 1부에
안동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안동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더해 공공기관을 안동으로 이전함으로써 안동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시는 5일 오후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안동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이날 토론회는 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 및 안동시 대응전략’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8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뤄진다.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
안동시는 올해 농업용수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안동지역 3월 말 현재 강우량은 평년 대비 58% 수준인 70mm로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세웠다.시는 가뭄피해 우려지역에 용배수로, 관정, 양수장,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긴급 보수할 수 있도록 수리시설 긴급보수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33개소에 수리시설정비로 46억 6천만 원을 투입하고, 와룡 산야리 상사골 지구에 안동 북부지
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지난 10년간 경북도 50만3084호가 2494억원의 농가부담 보험료(가입보험료의 5~15%)를 내고 재해보험에 가입해 태풍,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로 24만9421농가가 1조 33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수혜실적은 2019년 5만9741호가 농가부담 보험료 149억원을 내고 가입 보험료 대비 12.9배에 이르는 1914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가장 높은 수혜율을 나타냈고, 2020년 10.7배
31일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립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및 관련 공공기관(국토연구원, LH, 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이 한자리에 모여 범정부 추진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업 투자계획에 맞는 신속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규제 해소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마련을 위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킥오프 회의에는 기업, 산업계, 관련 정부기관 및 15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140여 명이 모였다. 국토교통
청송군은 4월부터 군민이라면 누구나 군 공식 SNS 게시자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송군 SNS 군민참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송군 SNS 군민참여단'은 군민이 직접 제출한 원고를 군 공식 SNS 게시물로 채택하여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군 공식 SNS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정에 관련된 원고를 작성해 제출하고, 청송군은 내용, 품질, 시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채택한 원고를 군 공식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다만 정책, 관광, 축제, 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