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LH공사, 경북개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산림청 등) 및 관련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각 후보지별 사업시행자 선정결과 보고 및 신규 국가산단 추진계획 발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경주 SMR국가산단은 LH공사 단독시행,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공사와 경북개
5일 열린 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에서 노국공주 2명이 선발됐다.동부공주에 권나경 안동부설초 3학년 학생, 서부공주에 남지원 안동강남초 3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안유림, 구미 비산초 6학년), 교양상(권지민, 안동부설초 3학년), 미소상(이예진, 안동영호초 4학년), 맵시상(전가온, 안동송현초 3학년, 인기상(김세은, 울진초등학교 5학년)도 각 1명씩 선발됐다.이번 노국공주 선정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했고 최종 36명이 본선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안덕면 문거1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주 2회 마을 주민들에게 미술, 운동, 인지, 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은 오는 5월 9일(화)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를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똥’을 소재로 마른하늘에 똥 벼락을 맞은 두더지가 똥 싼 범인을 찾아 귀여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큰 재미를 가져다 줄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정부합동평가 지표(4개)와 도 자체평가 지표(6개)를 종합한 총 10개 지표로 심사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해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로 총 50건을 제출했고 이 중에서 ‘공장의 등록취소대상 개선’등 2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을 통하여 건의한 ‘정부24 건설기계 등록원부 발급개선’안건도 채택됐다.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건축물 해체의 허가·신고 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930년)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창(안동의 옛지명)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안동시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5월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집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5월에는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총 4개의 사업에 대해 각각 120명, 120명, 75명,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비스별 대상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경북자치경찰 말씀해주이소’설문조사 이후, 출범 3년차를 맞아 2023년도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도민체감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먼저 6월 5일까지 ‘대국민공모전, 함께해요! 경북자치경찰’을 주제로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총 3가지 분야의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gb.go.k
안동대학교가 5월부터 ‘천원의 아침밥’운영을 개시하자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안동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진행한다.안동대 ‘천원의 아침밥’은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200인분의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며, 메뉴는 한정식 또는 간편식(김밥&과일&음료)으로 준비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천원의 밥상’은 국내 쌀 소비 촉진과 대학생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경북도는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에 총 8개 시군에서 10개 부지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 안전욕구 증가에 따라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1개월간 진행됐으며 신청이 들어온 시군은 총 8개 시군으로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 순으로 접수됐다.신청 부지는 3개 부지를 신청한 청송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1개 부지를 신청했다.
안동병원이 3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25년까지 총 14개소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운영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현재 전국 8개소가 선정됐으며, 올해 2개소 추가 공모사업에 안동병원이 선정됐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동시 협진을 실시하고,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위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응급실 내 일반환자 이용공간과 분리·구획된 정신응급환자 전용 병상 2개를 마련하고, 전담 전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3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및 안전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생활 홍보 및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하여 실시됐다.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양수발전소 유치와 더불어 안전생활에 대한 군민의식도 고취하여 안전하고 청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에 협조하
안동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하여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안동의 대표 봄 축제로 탈바꿈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상인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 기간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특색있는 먹거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지난 4월 첫 개장한 구시장 풍물시장이 이번 축제 기간 중 5일에서 7일까지 사흘간 더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는 물
안동시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더불어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유치 염원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릴레이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시작으로 이동승 안동경찰서장, 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및 안동시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인사가 참여해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단일대오를 형성했다. 또한, 시민단체에서도 체험관 유치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동시 새마을지도자회,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 안동
안동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홀몸 노인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복잡한 사회 환경에 따른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우울증, 고독사, 자살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선 8기 시책 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유지를 위한 문화탐방,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 방지를 위한 외식 나들이, △거동 불편 및 보호자 부재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은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5대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단체장과 24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주민자치에 힘써온 제3·4대 손호영 회장(안기동)이 이임하고 제5대 조달흠 회장(태화동)이 새로 취임했다.앞서 주민자치협의회는 3월 22일 정기회의에서 태화동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한 조달흠회장을 제5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여 동안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5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청송 무공수훈자 전공비(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곡1리 864-3)를 선정했다.청송군과 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등에서 공훈을 세워 국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이 고장 출신 무공수훈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2000년 12월 26일 ‘청송군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건립하였다.청송 무공수훈자분들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산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