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48시간 과정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안동시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을 운영한다.문해교육사는 어르신이나 이주여성 등 한글을 모르는 성인 소외계층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글을 읽고·쓰고·이해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전문가로 이번 양성과정은 문해교육의 수업전략 및 교수설계, 문해학습자 상담, 국어 지도 방법론, 문해 수업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며,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안동시는‘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중심으로 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에 필요한 교사 확보
안동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의 주된 활동공간이자 시민들의 운동공간으로 활용되는 초등학교(운동장)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미세먼지 알리미 설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월영교와 안동시청 앞에 설치했으며, 금년에 관내 초등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19개소에 설치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했다.알리미는 명륜동 소재 도시대기측정소의 자료를 실시간 전송받아 운영된다. 측정 농도에 따라 색깔(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 및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출하여 대기질 상태를 시민 누구나 한눈에 알아
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 실업자 및 폐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40여 개 사업장에 당초 계획보다 30여 명을 더 선발하여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자의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상반기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안동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안동시청소
스트리밍 라이프의 일상화로 지자체마다 내놓는 저마다의 특색 있는 홍보컨셉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동시청 유튜브 채널의 변화가 눈에 띈다.그간 일반적인 시정홍보 영상을 게시하던 안동시청 유튜브는 지난해부터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그동안 잘 몰랐던 공무원 라이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사용 독려를 위해 최근 게시된 긴급재난지원금 패러디쏭 ‘주라주라’는 안동시청 공무원이 직접 출연, ‘둘째이모 김다비’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일명 ‘신다비 이모’라는 별명
안동시는 차량 매연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개소에 미세먼지 회피 쉼터를 추가 설치했다.지난해는 남부동 교보빌딩 앞, 운흥동 안동초등학교 앞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남부동 교보빌딩 건너편, 용상동 주공6아파트 앞 버스승강장에 미세먼지 회피 쉼터를 설치했다.미세먼지 회피 쉼터에는 공기청정기, 천정형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회피 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여름철 혹서기에는
안동시 보건소는 기존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 고위험군 어르신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민간의료기관으로 한시적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1955. 12. 31.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읍·면 소재 보건지소와 위탁사업에 참여한 41개 의료기관으로 22일부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6월 22일 안동체육관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방역관계자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해시태그(#)를 붙이고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등으로 촬영해 게재하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권석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존경’을 의
안동시는 오는 29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한다.‘민식이법’ 개정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에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주 출입구 도로)을 포함하게 된 것이다.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등 4곳이었으나, 오는 29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해 총 5곳으로 확대된다. 신고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사각지대 공백 감소와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관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 3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치매안심 홈스쿨링’을 운영한다.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각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홈스쿨링을 위한 ‘치매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 후 비대면 수업을 위한 교육방법 설명 및 통화 가능 시간을 조사하는 등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치매 안심 꾸러미’는 학습, 체험, 감염예방, 배달꾸러미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예방 및 인지훈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는 지난 1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장학위원회(위원장 박성수)를 열고 2020년도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했다. 장학회는 코로나19로 장학위원회와 각 학교 장학지도 선생님의 장학금 신청접수 연장 의견에 따라 3차례 접수 기간을 연장해 지난 5월 20일까지 올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이번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7개 분야 248명이며 총 2억6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전년 대비 장학금수
안동시가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 7월 630m 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어 하반기에도 1㎞ 구간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사업이다. 도심 구간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자의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이 개선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사장뚝 사거리에
“따그닥, 따그닥”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안동승마공원에 새로 온 손님들이 말달리는 소리이다. 코로나로 실내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6명의 발달장애인은 조심스레 말에 올라타 고삐를 단단히 쥐며 난생처음 타보는 말에 긴장하는 눈치다.안동시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성인 발달장애인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재활승마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6월 10일 오전에 진행된 이번 수업은 지난주 이론 수업에서 철저한 안전 및 복장 교육을 받은 후 진행하는 첫 실습수업이었다. 평
안동시는 올해로 12기를 맞이하는 국학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9일 저녁 7시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2기 수강생 68명을 비롯해 김시년 안동시 평생학습원장, 김동룡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학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안동시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지역 특색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안동의 역사문화와 사상, 문화재 등을 종합적으로 강의해 지난 10년간 52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12기 국학아카데미는 퇴계 선생 서세 450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이 고객가치 실현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6월 8일 정례석회 시에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하반기 CCM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안동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의 일환으로 시는 안동버스터미널 인근에서 6월 12일 실시할 계획이다안동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배출가스 단속에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단속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시 10일 이내의 운
안동시는 신중년의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및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참여자 44명, 참여기관 5개소를 모집하며, 6월 8일부터 모집 인원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참여자 신청요건은 안동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희망 신청 분야의 경력이 3년 이상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