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은 도서관 대표 정기 문화 프로그램인 ‘북가락(Book·歌·樂) 문화 아카데미’를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강연 6회, 공연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책(Book), 음악(歌), 공연(樂)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경북도서관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녀교육, 동기부여, 경제, 역사, 힐링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2023 북가락 문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열두 번째 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의 가요콘서트’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즐거운 동행은 안동 지역에서 밴드 음악을 즐겨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락, 대중,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기·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등 밴드 음악 특유의 격렬한 리듬과 사운드, 보컬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악 악기 태평소를 개량하여 발전시킨 ‘장새납’과 협연해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라이브 밴드가 선보
봄을 맞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안동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공연 봄’ 공연이 9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되어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봄을 연상하는 새로운 출발, 염원, 다짐 등을 합창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 작곡가 Ola Gjeilo의 다채로운 화성과 신비로운 음색으로 표현되는‘Sunrise Mass’와 일제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열한 번째 순서인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청풍명월 풍경콘서트’가 3월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되어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수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와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명소를 소개하는 음악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했다.3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조홀에서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를 진행한다.‘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현대사회의 무분별한 개발로 불행해지는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동화책을 읽다 잠든 소년이 꿈속에서 아기코끼리가 되어 원숭이, 사슴, 새 등으로 변한 마을 사람들과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열 번째 순서인‘코스모스색소폰오케스트라 봄맞이 색소폰의 향연’이 3월 7일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코스모스색소폰오케스트라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로 지역 사회에 색소폰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자 다양한 봉사 활동과 음악 공연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큰 음량과 아름답고도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목관악기 색소폰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올드 팝송 등 색소폰 솔로, 듀엣, 앙상블, 오케스트라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
탁월한 극적 구성력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록 오페라 신조어를 만들어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이 3월 4일과 5일 오후 2시, 6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안동MBC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이 공동 주관한다.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형 뮤지컬을 유치해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50주년 특별공연으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이다.‘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1971년 브로드웨이에 초연되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아홉 번째 순서로 ‘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3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클라샾은 음색이 독특하고 표현력도 풍부한 클라리넷을 전공한 지역의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생존하던 시대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위대한 음악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재로 옴니버스 연극과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대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무형의 안동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주류씨 수곡파의 전통의례를 담은 전통문화 조사보고서 14 『기양서당 춘계향사』를 발간했다.기양서당은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전주류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세덕사世德祠로 기봉岐峯 류복기柳復起(1555∼1617)와 회헌檜軒 류의손柳義孫(1398∼1450)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문중에서는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6일에 정알례正謁禮와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춘향례를 치르고 있다. 『기양서당 춘계향사』는 망기 작성, 제수 장보기에서부터 망예례, 음복공사까지 춘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회장 이광국)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 봄철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된다.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는 매년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5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춘란(春蘭)은 우리나
안동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덟 번째 순서인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이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태리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인 디아만테는 클래식을 전공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 모두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통하고자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감정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일곱 번째 순서 ‘극단 광장 조선꽃이 피었습니다’가 26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극단 광장은 지역의 역사, 설화, 만담, 민속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지속적인 연극 창작에 노력을 기울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연극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제 강점기 머나먼 타향 중국에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무덤 위에 핀 노란 들국화 ‘챠우쉔화’를 소재로 한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창작 연극으로 선보인다. 우리 겨레의 아픔의 땅 ‘서간도’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섯 번째 순서인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윈윈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중앙윈드오케스트라는 안동지역에서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전문 관악예술단체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관악기의 특유한 울림으로 지역민들의 클래식 문화향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악기 내부의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 금관악기의 섬세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웅장하고 파워풀한 관악기를 바람에 비유하여 화려한 바람소리, 아름다운 바람소리, 즐거운 바람소리 세가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건반악기 손풍금으로 불리는 아코디언을 소재로 진행되는 ‘홍기쁨 앙상블의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2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기나긴 코로나19 회복 기간을 지나고 있어 아직은 자유롭고 온전한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제례문화의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순번제 조상제사조상제사는 혈통으로 이어진 조상을 추모·기억하는 의례다. 그래서 가문(집)을 계승하는 사람이 조상제사를 수행하도록 했는데, 유교의 가족이념에서는 장남이 이어받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처럼 장남은 조상제사를 책임지면서 다른 형제들보다 더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다. 그런데 유교의 혈통관념이 정착하기 이전에는 자녀균분상속과 윤회봉사(輪廻奉祀)가 일반적이었다. 윤회봉사는 자녀들이 조상제사를 번갈아 지내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오는 17일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 참가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해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오는 17일 3시(현지시각)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춤사위로 카니발에 모여든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베네치아 카니발은 매년 2월 중순 시작해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 개최된다. 매
안동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네 번째 프로그램인‘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이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미라클 주부밴드는 안동에서는 유일한 가정주부 밴드이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줌마이며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한다. 보컬, 기타, 베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전시 분야 첫 번째 순서로 ‘솔묵회의 겨울풍경속으로’전시를 14일부터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솔묵회는 2006년에 창립한 한국화 연구회이다. 김규승 선생의 지도 아래 자연의 풍경을 직접 관찰하고 작품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계절마다 야외 사생을 실천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 솔묵회는 현재까지 21회의 정기 전시회 및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가장 한국적인 고장 안동의 겨울 정서를 화선지에 담았다. 순순한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세 번째 순서인‘아토 앙상블 가곡 on the Strings’가 1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아토 앙상블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클래식 고유의 음색을 표현하는 수준 높은 연주와 특색있는 연출로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하며 노력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감정을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감정을 울림으로 전달하는 성악가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가곡 콘서트를 준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