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최소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관람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했으나 관람료 무료입장으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2월 31일부터는 관람료가 무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개관하여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시하고 있다. 안동의 옛 소리, 설화 등 무형으로 남
안동시 보건소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보건소 금연지도원 수기 공모전에서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금연지도원 수기 공모전은 금연지도원의 활동 내용 및 애로사항·노하우 등을 수기집으로 제작하여 금연 지도·점검 사업 활성화 및 향후 금연 지도·점검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안동시 간접흡연 피해 조례를 근거로 하는 6,433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 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등 경상북도 북부권 8개 협의회가 경상북도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활동, 연대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기획과 추진 등 2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군 단위의 한계를 넘어 경북 북부권 전체의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들 간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취약계
안동시는 23일 2021년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안동시가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문해교육과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후원하며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8년째 운영 중이다.올해 수료하는 어르신들은 15개 교실 300여 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교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시화전 작품상 등이 수여됐다. 찾아가는 한글
안동시는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추가접종에 따른 의료기관의 검진 여건을 고려한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조치에 따른 것으로, 연장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이다.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내년 1월 3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이나 소속 사업장에 연장 신청을 하고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 검진은 2023년에 받게
영양군청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명예퇴임을 맞아 12월 23일(목)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성금을 기탁한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1982년 입암면에서 처음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사회개발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여러 부서에서 39년간 근무했다.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김창수(58세,석보), 바르게살기운동금장표창에 이희자(46세,영양),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장표창에 김선자(65세,입암), 서태홍(59세,영양), 경상북도지사표창에 정영자(66세,청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상에 천세영(63세,영양), 한수명(60세, 수비) 총 7명이 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20년 만에 누적 수련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서원의 부설기관으로 퇴계 16대 이근필 종손(90세)의 주창하에 설립된 수련원은 수련 첫 해(2002년) 224명의 교원 수련을 시작으로 해마다 대상과 인원이 늘어나, 2007년 2,880명에 이르러 5년 만에 수련생을 10배 이상 배출하였다. 2008년부터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곧이어 정부에서 수련원 건물을 건립(2009년 착공, 2011년 완공)해 주는데 힘입어 2012년에는 20,
청송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충북 단양·제천 등 경상북도 인접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양돈농장의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전실,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출입구의 차량, 대인소독기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여부 ▲기온 하강 대비 동결방지(열선 등) 장치 설치 여부 ▲U자형 소
안동시는 올해 낙동강과 반변천에 조성된 친수공원 내 체육시설, 목교, 제방, 가동보 등 국가하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 시내구간인 예술의 전당과 성희여고 앞 양안 조경관리와 풀베기사업, 하천변 잡목제거 등으로 시원한 강변 경관을 조성하였으며, 둔치 주변 훼손 환경 복구,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장 이동 공간 확보를 비롯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볼라드 전수조사·교체, 방치된 산업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 전반적인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또한, 수하동 안동병원 앞 둔치 주변 도섭지(작은 도랑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문기혁)은 12월 말부터 19개 시·도 거주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를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증 전문 상담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2021년 10월 문을 연 이후 경상북도 내 어린이집 양육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체 이용대상자의 94.4%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개소 후 한 달 반 동안 센터를 찾은 총 110명이 554건의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았으며, 7명(6%)이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이창규)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21일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동와룡농협은 와룡면, 도산면, 예안면을 관할하는 지역 농협으로서 하나로마트, 한옥체험관을 비롯한 선성현 체험단지, 역사관, 민가촌 등 선성현 문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58만 여점의 소장 기록자료를 활용하여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진흥 기관으로 연수시설인 인문정신연수원과 관람시설인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과 유교문화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
안동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비상구 폐쇄·훼손 등의 행위를 근절하고자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및 숙박시설의 용도가 포함된 복합건축물의 ▲비상구 등 폐쇄·훼손 행위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 등의 고장 방치와 차단·임의 조작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불법행위를 신고하고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신고방법은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
영양군은 코로나19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영양군은 전년대비 고추 재배면적 및 고추 수확량이 각 7%, 30%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건비가 급등하고, 건고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63%로 형성되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경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협수매 차액지원과 생산 장려금을 지급한다.생산 장려금은 고추 재배 농가에 ha당 600천원으로 고추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에 지원하며, 최대 30,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주관한 제1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졸업식이 12월 21일(화)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경북도민대학 안동캠퍼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여 안동시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실시한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이다.안동캠퍼스는 지난 2월 말 총 55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3월 16일 개강했다. 체험학습과 현장견학을 포함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7개 과목의 총 30강(상하반기 각 15강) 과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실시한 ‘2021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심의에서 지난 12월 7일 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의 꼭 알아야 할 안동의 문화유산교육이 선정됐다.전국에서 선정된 10개 프로그램은 3년간 문화재청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 발급과 해당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인증 받
최근 9년간 연평균 7,756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주택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주방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방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첫째, 식용유 등 기름을 사용해 요리할 때는 적정한 용량을 사용하자! 프라이팬이나 튀김 그릇 등 조리 기구에 너무 많은 양의 기름을 부어서 요리를 할 경우 자칫 끓어 넘쳐 화상을 입거나 기름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 할 수 있다. 꼭 적정한 양을 사용하자.둘째, 손잡이가 긴 주방용 기구는 손잡이를 안쪽 방향으로 돌려 두자! 주방에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