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9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오는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임과 동시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결핵균의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서 결핵약을
청송군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1:1 건강상담과 침시술,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청송군의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참가 신청을 받는다.『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서후면 이송천리)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
안동시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 지원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일
안동시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안동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2면을 설치·운영한다.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안동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동시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웅부, 옥동, 터미널, 옥현공원, 도청신도시) 5개소,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이용 편의
안동시보건소는 ‘암 예방의날(3월 21일)’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걷기캠페인을 진행하고, 21일에는 신시장에서 암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이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캠페인(편안한 우리 동네 걸어보기)을 통해 암 예방 미션을 달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21일은 신시장에서 건강검진 수검 독려
경북도는 초 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 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다. 경상북도는 올
2023년도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또한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안전
고등학교 신입생이 자신이 받은 장학금 전액을 모교 후배들을 위해 기탁했다. 풍천중학교에 따르면 정석현(안동고 1학년)학생이 자신이 졸업한 풍천중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3일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석현 학생은 2024년 1월 풍천중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해 지역 명문고인 안동고등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였다. 그리고 평소 모범적인 생활 태도와 우수한 성적의 신입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300만 원을 수상한 정석현 학생은 부모님과 뜻을 같이하여 “모교인 풍천중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전액을 전달했다. 풍천중학교 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3월 1일 제105주년 3.1절 계기로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북은 독립유공자 2,496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으뜸이다.경상북도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이번에 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 독립유공자는 2,496명으로 전체 18,018명의 13.85%에 달한다.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