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모금 사업에 안동시 용상동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기존의 후원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들어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곳에 널리 쓰였다면, 이번 착한가게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기부금이 다시 읍면동에 배분되어 지역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착한가게 1호는 용상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길주유통(사장 조권기)이, 착한가정 1호는 매월 10만원씩 정기 기부한 김정숙(79세)님의 가정이 차지했다. 1인 1계좌 1호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동한우번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오는 8월 4일부터 1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한우의 전반적인 사육 방법과 번식우 사양관리의 문제해결방법, 출하성적과 비육기술 연계방안, 등급 판정 기준을 통한 한우정밀사양관리 방법 등 번식우 사양관리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론과 다양한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교육을 진행할 수 없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오는 4일부터 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환자와 치매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월 최대 3만원 내 실비 지원이 된다.조호물품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저귀, 방수포, 앞치마 등을 지원하며 밴드형, 팬티형 등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기저귀를 준비함으로써
안동소방서는 지난 3일 안동시 상아동 송전탑에서 작업 중 전기에 감전된 40대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안동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 3일 오후 16시경 A씨(남, 43세)가 고압송전탑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감전이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 A씨는 약 40m높이의 송전탑에서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었다.구조대원들은 감전을 우려해 한전관계자에게 송전탑 전기 일부 차단을 요청하고 구조장비를 이용해 A씨를 극적으로 구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안동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여름철 밀집시설 위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주변 등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의 전자출입명부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음식점·휴게소,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유흥시설, 노래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임대료 감면 기간이 당초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였으나 금년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하였다. 감면 대상 기종은 63종 621대로서 임대농기계 보유 전 기종이다.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주며, 이 기간 동안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는 전 농업인이 대상이다.안동시는 임대료 감면기간 동안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1억 1천 5백만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8월 4일(화)부터 8월 5일(수)까지 양일간 휴그린 골프클럽(안동)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 학생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한다.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및 골프장입장세 면세혜택이 주어진
안동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함께 ‘생활속 건강소식지’를 발간했다.월간 건강소식지는 ▲계절별, 월별, 연령별 필수 건강 도움정보와 ▲건강칼럼 ▲보건사업 안내 등을 담아 코로나19로부터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정확한 지식, 신속한 질병정보와 소식을 제공한다.건강소식지는 매월 발간,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관내 기관단체 등에 무료 배부하여 시민들이 쉽게 건강 상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건강 취약지역에 대한 자체적 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주도형의 건강증진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건강마을을 육성하고 지역
안동시는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전시관을 현대적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8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안동포전시관은 2008년 준공 후 10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었고, 기존 영상실과 판매장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었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안동포를 소개하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1부‘자연을 짓다’, 2부‘문화를 입다’, 3부‘미래를 열다’등 전체 3개의 공간 연출과 다양한 직·간접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여 안동포의 전통과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현대적 전시관으로 재탄생되었다.1부 ‘자
지난 7월 16일 풍천 멜론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와 와룡단호박·녹전단호박 작목반에서는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 작업에 쉴 틈이 없다.안동멜론은 8kg 상자당 18,000원 ~ 22,000원으로 현재까지 70톤을 수출하였으며, 단호박은 kg당 750원으로 지난주까지 150톤을 수출하였고 9월 말까지 멜론 300톤, 단호박은 600톤의 수출목표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안동멜론은 공 모양으로 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으며, 안동단호박은 미네랄과 비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실종발생 시 조속한 가정 복귀를 위해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안동경찰서와 협조해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노인 및 배회증상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이다.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된 기기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또는 특정지역 등의 이탈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 지원 사업은 실종예방 및 실종된 치매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
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옥동2주공 영구임대아파트(전용면적: 26.37㎡, 11평형) 20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0.07.17.)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기술을 통한 농업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0년 농업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7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기초반, 심화반 2개 과정으로 실시하는데,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주간 기초반은 10회(44시간), 야간 심화반은 14회(56시간) 교육한다.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영상 기획, 오픈마켓 채널 상위 노출, 농가 상품 홍보 기법 등 농업 유통 개선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효율적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위해 최적화된 시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는 용상1정수장과 용상2정수장을 대상으로 긴급 자체 실태조사를 하고 민간전문가(수자원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발생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진행됐다.인천 수돗물 유충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탄여과지는 고도정수처리시설에 사용되는 정수설비이다. 반면 안동시는 일반 정수처리공정으로 문제가 된 입상 활성탄여과지를 운영하지 않고, 모래와 안트라사이트를 여재로 쓰는 급속여과지를 사용한다.용상1정수장과 용상2정수장의 여과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병원균 발생에 적당한 기온 등으로 도열병 포자가 증식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적기 및 예방 방제를 실시하기를 당부했다.도열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그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된다. 높은 습도와 22~28℃의 온도에서 포자가 대량으로 생산되며, 논둑의 바랭이, 피 등의 잡초에서도 발생하여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포장 주변에도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도열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에서는 안동생강 소비촉진 및 생강산업 육성을 위해 제2기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안동생강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은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 과정 교육비, 재료비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북후면 안동마6차산업복합관에서 진행한다. 안동시와 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며 카페운영자, 창업예정자, 생강가공 식음료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신청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7월 29일까지 체험업체 안동반가(주)로 전화(☎
안동시는 2016년에 판매한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의 유효기간을 2020년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유효기간 내에서만 사용 및 환전이 가능하다.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2009년,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 안동사랑상품권의 전신이다. 유효기간이 판매일로부터 3년인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2016년 1월에 판매가 완료되어 유효기간이 2019년 1월까지였다. 최근까지도 안동사랑상품권과 혼동하여 사용되어서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협의한 결과, 상품권 구매자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동시는 지난 24일 민선7기 2년간의 공약이행 성과를 검증하기 위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시장 공약이행 전반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의사가 정책에 정확히 반영되는지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공약이행이 미진한 분야는 부서장의 의견을 들어 남은 2년간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는 대학교수, 법조인,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시민을 대신해 주기적으로 공약이행 과정을 공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