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공용차량 관리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자녀 세대를 위한 전용주차장인 행복주차존을 설치·운영한다. 도는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3개월(2023.11.1.~2024.1.31.)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스마트 배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할 수 있고 주행거리, 배터리 상
경상북도는 31일 도청에서 270만 도민을 대표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할 도민배심원단 50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도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공약이행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가장 권위 있는 시민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도민배심원단 선발과 운영을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도민배심원단은 가장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과 심층 전화면접을 통해 임기 4년 동안 매년 5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도민배심원단과 함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6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 기술원, 영양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의 소비 확대를 위한 ‘재래종 고추 가공품 제작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재래종 고추 가공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명품화 전략으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추 산업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영양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의 매운맛과 단맛의 절묘한 조화를 살리면서도 최근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한 ‘범용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원에서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라는 주제로 「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했다. ‘소소문’은 경북 특산품인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며 소소문을 대중화하고 경북 전통주와, 종가음식과 함께 종가문화의 숨겨진 매력 홍보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구윤
‘경북도청신도시 천년 숲’이 지난 12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 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소(경북 325개소) 도시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천년숲은 ▲친자연적 철학을 반영하여 기존 소나무, 참나무숲 등을 잘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 ▲주민들의 숲속 휴양·치유기능 증진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개최 등 녹색문화
경북도는 현지시간 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0회 LA 한인축제’에 경북의 우수 농수산물 판매와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LA 한인축제는 1974년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외 한인사회 최대 종합문화 예술 잔치로 성장했으며 한국 농수산 엑스포, 일반 상품 판매 부스, 홍보 부스,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경북도에서는 과일즙, 고추장, 홍삼, 재래김, 건어물, 인견, 도자기 등 지역 우수 농
경북도는 지난 3월 15일 선정된 신규 국가산단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10일 경주 SMR 국가산단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안동 바이오생명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대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도는 T/F팀 구성, 사업시행자 선정, 사업시행자 등과의 상생협약, 실무협의, 입주기업 수요 추가확보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14곳 중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게 되었다.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신규 국가산단의 예
경북도는 추수기,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 9월까지 전년 동 기간 대비 환자가 4.0% 증가했다. 감염 초기 적
경북도는 공공쇼핑몰‘사이소’의 매출액이 3/4분기 기준 288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225억 원 대비 28%가 증가했으며, 9월 매출만 105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수요가 급증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사이소’자체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76억 원 대비 28%가 늘어난 97억 원을 달성하면서 3/4분기 만에 지난해 말 103억 원에 육박했다.우체국몰·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서도 1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149억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0월 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에게 시상했다.경북 도내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창혁, 남영숙,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유지를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경북도는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및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기존 운
경북도는 지난 25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산하 공공기관의 2022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가치경영원에 위탁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전문기관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다.경영평가 대상은 22개(출연기관 19, 보조기관 3) 기관이며 △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4개 분야 15개의 세부 지표를 활용했다.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에 한국국학진흥원, 여성정책개발원 2개 기관이 차지했고,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환경연수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총 3건이 예비 지정됐고, 그중 1곳인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혁신 제안한 통합 공공대학 신설에 따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도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으로 K-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 양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2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K-스토리 IP(지식재산)의 무한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문화와 역사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서 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경북의 스토리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은 드라마 ‘SKY캐슬’ OST를 부른 가수 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환영사, 김동호 前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김인규 前 KBS 사장의 축사와 함께 2
경북도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0,000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1991년 시작해 33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생활
경북도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80,610톤(조곡 기준)을 9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에서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 원(40kg 포대당)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
경북도는 영유아를 위한 내년도 새로운 돌봄·보육 정책으로 영유아 비인지 역량강화센터 운영, 놀이를 통한 돌봄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이터, 경북형 클린 보육체계 구축을 위한 표준관리시스템(회계 등) 도입 등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최근 학교폭력과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유아의 뇌 발달 등 비인지 역량에 대한 조기 개입 필요성을 인식하고 영유아 비인지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8월 28일 좋은아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비인지 역량강화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할
경북도는 농식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 활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지난 15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라오스 농림부, 산업통상부,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 관계자와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 도는 라오스 농림부, 산업통상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또 메콩라오 수출입공사 대표를 만나 안동소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라오스 공장 건립, 시설·장비
안동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청 주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전문능력 향상과 활성화 도모를 위한 대회로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2개의 분야로 나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경상북도 의용소방대 대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참가한 안동소방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권찬희 대원,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은 ‘4분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