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과 북후면은 1일 산불 없는 안동시 만들기를 위해 산불감시원 발대식과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의 결의문 낭독, 산불감시 임무와 근무요령, 근무수칙,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감시원들은 가을철 산불피해 제로화를 위한 확고한 결의를 다졌다.산불감시원들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 연접 지역의 생활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논·밭두렁 소각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지에 순찰 및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통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안동시는 산불예방 홍보
안동시가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업체인 (영)나눔과 섬김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직원과 학교급식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더욱 향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영)나눔과 섬김은 1996년에 설립하여 2010년 경상북도 안동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풍산읍 지풍로 1846-8)를 준공하고, 2013년 나섬식생활교육원 설립, 2022년에는 친환경쌀 전문도정시설을 준공하여 학교급식에 필요한 자체설비를 완비한 업체로, 안동시학교급식지
△전보(팀장보직)▲성영복 입암면(팀장)△신규임용 ▲이경민 재무과 ▲이연호 주민복지과
안동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과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은 2008년에 두부 가공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2009년),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2010년), 안동시 특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2011년),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2020년) 등 각종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안동콩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왔다. 현재 농협식품, 초록마을, 학교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농협은 코로나
안동시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을 초청하여 국제인문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주한 페루대사, 페루 쿠스코시장, 그리스 코린트 부시장, 일본 가마쿠라시장, 이란 알다빌시장, 이란 테헤란 국제교류담당 등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 20여 명이 참가했다. 인문 관련 각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회의는 양일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돼 ‘현대사회와 인문가치’, ‘온고지신’이라는 테마로 5개국 6개 도시의 시장단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동시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첫날인 27일, 개막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맞이했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문가치포럼’의 국내외 홍보와 확장에 함께 힘써나갈 계획이다.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오래전부터 인문학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사회 약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희망의 인문학’프로그램을
권기창 안동시장이 27일 안동시청에서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鎌倉市) 마츠오 다카시(松尾崇) 시장과 우호교류촉진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13년 양 도시의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가마쿠라시는 1192년 일본 최초 무사(武士)정권으로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한 곳으로 독특한 가마쿠라 불교문화로 연간 약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다. 특히, 최근에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농구 애니메이션 무대로서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안동
권기창 안동시장이 27일 녹전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26일 20시 20분경 지름 10mm 내외의 우박이 안동시 북후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일대에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사과 등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672여 농가 447ha(녹전면 150, 예안면 130, 도산면 120, 임동면 45, 북후면 2) 정도이다. 시는 경북도에 피해발생상황을 보고하고,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안동시가 도시계획도로에 묶인 자투리 사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도로 정비사업을 시범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도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고시된 도시계획도로 예정부지에는 건물이나 공작물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개인 간 매매가 어렵고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시행할 때까지 재산권 행사도 할 수 없어 사유재산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부지에 무분별한 물건 적치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함께 위
안동시를 포함한 비수도권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면적 기준이 지난 9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인가 등을 받은 개발사업에 한정해 완화된다. 이는‘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른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기간 내 인·허가를 받은 사업의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이 도시지역의 경우 990㎡에서 1,500㎡, 도시지역 외 지역은 1,650㎡에서 2,500㎡로 상향 조정된다.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개발사업의 시행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이다.개정안
안동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안동 출신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책 연구기관과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국가정책 방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지역 혁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째 날에는 군자마을에서 안동시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휴게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지방투자사업, 농식품 융복합산업화와 관련한 워킹그룹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고 국책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