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
안동의 우수한 여행 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2층에서‘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 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무과(행정팀장)최영주▶농정과(농정기획팀장)박동환▶사회복지과(희망복지지원팀장)윤명선▶보건의료원(보건행정팀장)최정숙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이하 ‘경전각 건립’)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경상북도는 ‘경전각 건립’ 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안동시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과 더불어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걸으며, 어린 선조임금의 간청에도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그토록 원하던 고향인 안동 도산으로 마지막 귀향을 떠난 퇴계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과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개막식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4월 12일과 4월 19일에 개최한다.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이며,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제작을 지원했다.그동안 안동시는 엄마까투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동벚꽃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엄마까투리 출격대를 운영하고,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동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육성한다.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
경북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는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북콘서트, 마술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다.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도서관주간을 정부 행사로 전환했다. 올해의 공식 주제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일반철도(문경~안동선), 광역철도(서대구~의성~안동선)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1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문경~안동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선과 중앙선을 연결하기 위한 노선으로, 문경~경북도청~안동으로 연결되는 총사업비 7,279억 원, 연장 47.9km의 사업이다.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대상 노선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문경~안동 간 철도건설사업에 따른 정책성(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