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지난 12일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등 문화재 돌봄과 문화재 홍보 및 문화유산 교육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도의 경우 2022년 9월 기준, 21개 단체, 183명이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체계적인 추진 등을 위해
2004년에 처음 제정된 ‘경상북도 주민투표 조례’의 주요 내용이 18년 만에 큰 폭으로 개정돼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를 통과하면서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투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태림 도의원(의성,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는 올해 4월 26일 개정·공포된 주민투표법을 반영하고, 주민투표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에 들어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주민투표 가능 연령을 당초 19세에서 18세로 하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창하)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2023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4,040억 원으로, 2022년 본예산 대비 900억 원(6.87%) 증가했다.앞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안 심사에서 의회운영위원회 2건 1억6,080만원, 문화복지위원회 127건 170억 7,900만 원, 경제도시위원회 62건 118억 2,738만 원을 삭감했다.우창하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
김창현 안동시의회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경제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에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원대상을 당초 계통출하 농가에서 관내 공판장 출하농가로 확대하고, 생산비 차액에 대한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다.김 의원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수혜 범위를 더 넓혀 지역 농촌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농민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일부 수정하게 됐다”고 밝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는 13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농어민수당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 농업 및 농촌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도·농간 소득격차 방안 및 농어민수당 관련 조례 제·개정 등 농업정책의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구에선 △농어민수당 선행연구 검토 △농어민수당 의식수준 및 요구사항 설문조사 △농민단체 의견 청취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과업이 추진된다.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2일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으로 시의원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나라살림연구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박은진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나의 삶과 조직 점검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앞서 권기익 의장은 “직장 내 4대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선 조직구성원들의 건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TX타고 강남가자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김형동·엄태영·김선교·박정하·박형수·소병훈·송기헌·이종배·임종성 국회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했고, 김형동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현재 경북 내륙지역의 유일한 철도인 중앙선(청량리~경주 구간)의 종착지는 서울 중심부와 떨어진 청량리역으로, 강남 접근성이 낮아 중앙선에 대한 탑승 수요가 제한적이다.중앙선을 수서역까지 연결해 경북·충북·강원 지역의 강남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11.24~12.1)에서 집행부로부터 능동적인 정책발굴과 적극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임태섭 위원장은 “대규모로 적립된 기금이 시민 입장에서 자칫 방만 행정으로 비칠 수 있다”며, 기금 활용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지적했다. 이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 사용에 대한 내부 계획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여주희 의원은 “올해 탈춤축제가 지역축제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라며, 탈춤공원 시설개선사업 완료 후 국제행사를 연계한 탈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1천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의 도시미관 상의 문제 해소 방안을 탐색하고, 나아가 지역 내 소규모 시장 및 난전의 양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불법노점 상황분석 및 현황 파악 △통행량조사 및 시민·상인 의견 조사 △불법노점 양성화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및 디자인 시안 제안 등이다.약 2개월 동안 진행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최근 발의됐다.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정복순 위원장(옥동·더불어민주당)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이들의 복지 증진 및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으로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을 이용해 파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안동시 집행부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11.24~12.1)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경제도시위는 24일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유통특작과, 환경관리과, 자원순환과 등이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순중 의원은 “지역 기업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안동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안동시민이 제대로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교육문화자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각계 전문 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분야별 최상의 적임자에 부합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권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방의회 5선 시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시민들의 독서·인문 소양 함양을 위한 「안동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안동시민이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인문학적 기회를 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인문학 진흥과 사회적 확산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규정을 마련했고, 인문 활동을 위한 재정 지원과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단체
안동시 현안 중 하나인 송현동 구)70사단 부지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국회도 나섰다. 지난 22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이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송현동 부대를 찾아 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그리고 사단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군부대 외곽 이전 또는 유휴부지 활용, 부대 내 상생 체육타운 조성 등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이헌승 국방위원장과 김형동 의원은 군부대는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고 훈련하기 적합한 도심 외곽지로 이전하고, 이전된 부지에는 공공기관이나 산업단지 등을 유치해 지
안동시의회 김상진 의원(중구·명륜·서구)과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지난 제8대 의회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김 의원은 올해 첫 원도심에서 개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9대 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우 의원은 직접 발로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2022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경북도내에서 상대적으로 산업 여권이 취약한 안동지역의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입지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서 안동대 최승돈 교수가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산단공 오희원 팀장이 ‘산업단지 개발 제도와 개발 성공사례’
권기윤 의원(국힘, 옥동)이 제238회 안동시의회(임시회)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을 촉구했다.권 의원은 현재 안동시 인구 15만7천여명 중 장애 인구는 13,800여명으로 안동시 전체 인구의 8.8%로 이는 안동시 인구 열 명 중 한명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며 장애인 가정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65일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예산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유는 ‘장애인 돌
지방소멸 문제와 더불어 지역의 민속·생활사의 보존과 전승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건립을 통한 지역경제와 민속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과 함께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을 개최하였다.토론회는 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정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방민속막물관 지방분관 건립의 필요성’ △배영동 안동대학교 교수가 ‘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살폈다.이날 간담회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도 본예산과 관련해서 예산규모, 일반회계 세입 현황, 편성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내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계속사업 및 마무리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23년 업무계획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첫날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