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12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1월 14일(토) 오전 8시부터 안동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시 22개 클럽 및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클럽대항)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여 구분하여 개인타수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단체전은 22개 클럽에서 각 10명씩을 선정하여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안동시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을 자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12일‘자살예방대책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자살예방대책추진단에는 안동시보건소장을 추진단장으로 자살고위험군 의뢰부서, 지원부서, 심리상담 및 전문의 연계부서, 외부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추진단은 자살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살 없는 행복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안동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15여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나! 혼! 아!’ ‘나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로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안동물사랑봉사회 김경화씨 등 자원봉사자 6명을 ‘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은상에 선정된 안동물사랑봉사회 김경화(63세, 안동시)씨는 24년 6개월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배달 및 무료급식활동 ▲위기가구 수납정리정돈, 희망 장난감 도서관 봉사활동 ▲지역 문화체육행사지원 및 환경보호캠페인활동 등 따뜻한 봉사의 온정을 나눈 공로로 선정됐다.
출향기업인이 지역사회와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 관심을 갖고 많은 활동을 하며 도움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성진물류 권동혁 대표는 경산시 소재 출향기업인으로 고향 어르신들이 관절 쇠퇴로 앉고 일어서기 힘겨워하시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길안면에 침대 12대를 1년 동안 지정 기탁하기로 하고 28일 안동시 길안면의 저소득 어르신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침대를 기부, 설치했다. 특히 권 대표는 올해 1월에도 현금 600만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길안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매월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쓰 찐사랑’이 지난 23일 안동시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 2,000장, 세탁 세제 160개, 섬유유연제 156개 등 총 3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영탁의 고향 안동에 나눔의 팬심을 보여주었다.'영탁쓰 찐사랑'은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내의 소모임으로 올해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여 축하 광고판을 강남역에 게시하여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영탁의 팬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나누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내시기를 바라는
시민들이 참여하는‘지속가능한 명품 강변숲 가꾸기’ 한마당 행사가 24일 오후 2시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우병식)가 지난 2019년 12월‘시민이 참여하는 명품 강변숲 가꾸기’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는 돌봄나무 갖기 운동으로 낙동강변에 식재된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함께 물주기, 거름주기, 주변 환경정화활동, 숲 걷기 등 다양한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기자간담회는 ▲포럼 소개 영상 상영 ▲포럼 사업계획 및 세부 세션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포럼은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화이부동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성의 핵심을 이루는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연세대 김용학 前총장이 함께 올라 기조강연과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손미나 작가, 인순
안동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에게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부름콜’ 서비스를 운영, 9월29일 기준 누적이용실적이 1만2천 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외출이 제한되어 전년도에 비해 수요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더 많은 대상자가 부름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또한 야간에 부름콜을 이용하려면 예약콜을 통한 이용접수만 가능했으나 지난 6월부터 콜센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해졌다.부름콜 고객등록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광
안동시가 지역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미술 사업은 지난 8월 공모에 들어가 4개의 작가 팀을 선정했으며 지역의 자원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미술 공간으로 선보인다. 주요내용은 아동문학의 거장이 살았던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권정생 동화마을 프로젝트’와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는 ‘힐링 아트체험’, 국보 121호 하회탈이 전시 보관된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야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21일 오전 주요 교차로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의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치매극복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해요”라고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전국적으로 역병이 돌아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일기자료 가운데 역병이 유행하는 탓에 설과 추석 등 명절 차례를 생략했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를 공개했다. 경북 예천에 살고 있던 초간 권문해는 ‘초간일기’(1582년 2월 15일자)에서 “역병이 번지기 시작하여 차례를 행하지 못하니 몹시 미안하였다”면서 나라 전체에 전염병이 유행하는 탓에 차례를 지내지 못해 조상님들께 송구스럽다고 했다. 또 안동 예안의 계암 김령 역시 ‘계암일록’(1609년 5월 5일자)에서 “역병 때문에 차례
안동·영주 민주 연합회원 12명이 26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청 전정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전광훈 목사와 미래통합당의 언행은 테러집단의 만행과 다를 바가 없다며 8.15광화문 집회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전광훈 목사는 그동안의 만행을 국민께 사과하고 교인들이 하루속히 검체검사를 받도록 할 것 ▶미래통합당은 대국민 정부정책 교란 행위를 중단하고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절규를 듣고 각성 할 것 ▶전광훈 목사를 보석으로 석방하고 8.15 광화문집회를 허가한 판사도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을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