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연말에 국가암검진 수검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 국가암검진 대상자(홀수년도 출생자)는 55,503명이며, 9월 말 기준 16,096명(29.00%)이 검진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가암검진 검진율 27.49%에 비하면 높은 실적이나 더욱 많은 시민이 수검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암검진 안내 전화와 문자 메시지 발송,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암을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 상위 본인부담
안동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에 앞서, 안동시와 시설관리공단 수도검침사업소 등 6개반 30명의 합동 체납징수반을 구성 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는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반면, 납부 기피자는 예고 후 단수 처분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체납 활동을 하고 있다.9월부터 실시한 집중 정리 기간 운영으로 10월 말 기준 징수 목표액 2억 원 대비
안동시보건소가 11월 11일부터 1층 그린리모델링과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로 골다공증 검사, 채용진단, 혈액검사 업무는 불가피하게 일주일 정도 중단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비하고자 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1층 공사는 그린리모델링과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2, 3층 출입 시 불가피하게 측면 출입문과 후문
안동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권기창 시장이 8일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 시장은 8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김형동,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대구 도축장 폐쇄 예고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시화돼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돈 도축 및 육가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구감소지역(8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심의 결과 B등급을 받아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4년 농업,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지역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투자계획으로 ▷안동형 관광일자리 코디 프로젝트 ▷귀농귀촌 ALL CARE 프로젝트 ▷안동형 바이오·백신일자리 상생프로젝트 ▷정주연계형 지식일자리 플랫폼 구축 ▷은하수 랜드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제출했다.특히, 안동형 관광일자리 코디 프로젝트는 안동의 강점인 고택을 이용한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
안동시는 7일 오후2시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3년 안동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동보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청년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위촉직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내년도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위원장으로는 청년농업인인 임예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안동 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인 허승규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거버넌스 구축, 위원회 구성의 다양화, 청년 네트워킹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안동시가 9일부터 사흘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는‘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라는 주제로 TBC가 주최,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도내 지자체와 답례품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만휴정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관을 설치해 답례품 전시, 홍보물 배부,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공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참여자의 관심과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엄마까투리 포토존
안동시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 기간을 맞아 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10일 민 ·관 합동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6,479개소이다.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PC방, 대규모점포 등이 해당된다.주요 점검사항은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설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포함), 흡연실(흡연구역)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해 6일 성남시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김바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인 안동과 글로벌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협력해 국가 백신 주권 확보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에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백신 생산은 사회적 신념과 가치가 있어야 가능한 사업으로 안동의 인문
안동시가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심식당 50곳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포장, 살균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위생모, 방수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식당에 대한 정보가 어플리케이션‘T맵’과 포털사이트‘네이버’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시는 기 지정된 안심식당 237개소와 함께 올해 50개소를 추가 지정하
안동시가 근로능력이 있어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가 책정된 조건부수급자 중 근로를 하지 않아 조건불이행으로 관리되고 있는 대상자 183명에 대해 11월 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금년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상·하반기에 시행하면서 자진신고에 대한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해 복지재정 누수 사전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건불이행자에 대한 전수조사 역시 대상자의 변동사항 사전파악을 통해 해당 소득을 즉시 반영하고, 불이행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자활참여 유도 및 특별한 사유 등을 확인 후 복지급여를 연계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도로변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시내버스 27대에 부착했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전기나 기타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공기 흐름에 의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오존,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수, 저장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안동시 마을버스 27대 기준으로 연간 약 55,728g의 (초)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동시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도산면 온혜지구(703필지, 793,336㎡)와 북후면 장기지구(1,985필지, 2,741,331㎡)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경계설정을 완료했다. 해당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에 사업예정지구로 지정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고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지적재조사로 토지현황조사를 기초로 토지소유자 간 합의된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에 맞춰 설정된 경계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
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69명)을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한다.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 단속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임한다.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인근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등 산불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