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월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산불방지, 농촌환경개선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대상 품목은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반사필름, 영농부산물 등이다.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는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종류별로 보관하였다가 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안동폐비닐처리공장(T.054-823-0083)에 수거요청을 하며, 폐농약용기류는 마을 단체별로 직접 공단으로 운반하여야 한다.이와 별도로 농사용 반사필름(은박지)은 정전 및 화재 발생 위험이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양군이 후원하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이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라는 부제로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열린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영양 사진동호회의 영양 풍경 사진이 전시되고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16일(
청송군은 16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청년이 돌아오는 청송, 머무르고 싶은 청송을 만들기 위한 청년 주거 지원을 목표로, 제안공모를 거쳐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11월 8일부터 착수했다.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를 지원하기위한 사업으로 사업위치는 청송읍 월막리 204-1이며, 총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179㎡, 연면적 1,650㎡, 3동 43세대로
안동시유소년야구단(감독 이영주)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3년째인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2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유소년야구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위주로 치러졌다. 대회에선 양구군 하리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총 88개 팀 선수와 학부모 포함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5일 남부지방산림청사 내에서 남부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경상북도 산불방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산불관리기관의 산불재난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 헬기영상분석을 통한 산불상황도 작성, △야간산불 진화전략도 및 대책 작성, △ 기관장 브리핑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
오도창 영양군수가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 제정돼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오 군수는 지역 특성과 영양군의 당면한 문제를 바로 알고 농촌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결과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업 분야 주요 군정방침을 ‘살맛나는 부자농촌’으로 정하고, 민선
안동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지자체·공공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적으로 599개(지자체473, 공공126) 야영장이 운영되는 가운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20개소가 선정됐다.안동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4개 분야 중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0일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했고,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최초 지정되었다.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기
일본 가고시마 지역의 소주 마이스터즈 일행 7명이 대한민국 증류주의 본고장인 안동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 지난 5월 안동소주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안동시 부시장과 경북도 관계자, 안동소주협회(민속주 안동소주, 명인안동소주, 일품안동소주, 버버리찰떡, 회곡양조장, 밀과 노닐다, 농암종택 전통주)가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 시음 행사를 열었다. 당시 시음회에 참가해‘안동소주의 향이 너무 좋고 맛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던 가고시마 소주 마이스터즈협회 ‘사메지마 요시히로’ 이사장이 이번
안동소방서는 9일 10시 30분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행사에는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김대일·김대진 경상북도의원, 신동보 안동시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부의장 등 약 2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소방의 날 영상물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폐식선언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항상 우리 소방을 믿고 응원해 주시
청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총사업비 111.5억 원으로 국비 75.9억 원과 도비 10.6억 원, 군비 25억 원을 투입하는 그린 뉴딜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안덕면(안덕중학교, 620m)과 현서면(화목초등학교, 840m)구간으로 2024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청송군은 그린 뉴딜사업을 통해 공중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화목초와 안덕중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개선사
안동시와 안동시파크골프협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파크골프회가 공공체육시설은 안동시민 모두가 사용할‘권리’라는 점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고도 파크골프장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부담하던 회원가입비를 내지 않고 연회비 5만 원(월5천 원)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그간, 안동시 파크골프장은 안동시파크골프협회가 민간참여방식으로 운영해오며 사용 순서나 교육 등은 물론 스프링클러 등 일부 시설물 설치와 잔디깍기, 청소 등을 수행해왔다.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