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12일 천등산 일부 등산로와 주변 마을 일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자연환경 살리기 행사를 열고 산불 예방 쓰레기 정화 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봉정사 2주차장을 기점으로 봉정사 인근 등산로와 근처 마을 일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산불 발생이 많은 3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을 유발하거나 확산시킬 수 있는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서후면 산불감시원의 협조로 마을 일대와 산림 인접지에서 산불 예방 가두방송을 실시했다.또한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안동시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기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였으나,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의 조기 발견, 치료 및 재활을 연계해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을 확대한다.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사업 대상은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이며, 해당 대상자는 검진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3월 16, 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경상북도의회는 12일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도의회는 의료수요가 점차 증대하고 있는 반면에 의대정원은 2006년 이래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어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체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고,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대정원을 확대하여 의료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대정원을 확대하고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진료를 거부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의 즉각적인 진료현장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12일 북부해바라기센터, 안동경찰서, 경찰특공대 등 안동지역에 위치한 주요 치안현장을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경청과 응답’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북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소하였으며, 센터장 등 16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김 청장은 근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바라기센터가 피해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당부했다.이어, 안동경찰서를 방문하여 상해치사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여 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12일 한국임우연합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우연합, 남부임우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과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벌목작업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 방안, 봄철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대책,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마련 등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의시간을 가졌다.한국임우연합은 산림분야 퇴직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림환
국민의힘은 안동·예천 선거구에 김형동 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김상우 후보와 본선에서 대결을 벌이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4·10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안동·예천 선거구 공천은 김의승·김형동 후보를 두고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책임당원50% 일반인50%로 경선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김형동 후보로 확정했다.이날 김형동 후보는 “저를 믿고 뜨겁게 성원해주신 시·군민들의 덕분”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여러분을 섬기며 총선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의장으로서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
안동경찰서는 12일 복주초등학교 6학년 대상 범죄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신학기 청소년 대상 예방활동은,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등 중독범죄 예방 교육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 유해환경 점검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학교폭력은 주로 신학기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로 익숙하지 않은 시기, 사소한 말과 행동이 오해가 되고 싸움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신학기에 이러한 교육은 효과적이다.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11일자로 임명했다.영양 출신인 김재수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김재수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숙취해소엔 헛개라는 공식을 깨트린 산돌배가 주원료인 신제품‘숙취탈출 달리GO’가 경상북도 특허 기술로 탄생했다.이번에 개발된 ‘숙취탈출 달리GO’는 MZ세대를 겨냥해 만든 상큼한 맛의 젤리 제품이다.핵심 원료인 산돌배 특허 조성물은 전임상시험에서 탁월한 숙취 해소 효과를 나타내 헛개나무가 주원료인 기존 숙취 해소 제품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제품 출시는 2023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와 친환경 식물 기반 가공식품 기업 ㈜채밍의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특허 기술이전에 따른 상용화의
안동시 안기동에 소재한 세명일보(사장 조덕수)가 3월 11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에 신라면 100박스(1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안기동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청송·영양지사 영양사무소 매각을 반대하기 위해 영양군수 외 46개 기관·단체 공동 명의 호소문을 발송하는 등 LX공사 영양사무소를 지키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영양군수 외 46개 기관·단체의 공동 명의 호소문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도내에 산재한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과 합심해 지방소멸을 타파하고자 두 팔을 걷어붙이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영양군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및 교육관 건립, 영양소방서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난 7일 영양군청에서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달부터 학기 중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영양고·영양여고 학생에게 저녁 석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 중식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식비 부담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이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의 학기 중 기숙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냉해 경감제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에 구입가의 70%를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기온은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청송군은 저온피해 예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미세살수장치 및 열상방상팬과 더불어 냉해경감제의 지원을 통해 개화기 꽃눈 저온피해를 최소화하여 착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3
청송군의 대표화원인 청송정원에 군민과 내방객들을 위해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한다.4만2천평의 산소카페청송정원이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입게 되는 5월 중순 부터 약 한 달 동안 꽃양귀비 물결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산소카페청송정원은 지난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에 8월~10월(3개월) 동안 15만명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꽃양귀비 파종은 노동력 절감 및 작업 능률향상을 위해 드론을 활용했으며, 올 해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 처음으로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사업은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의 참여 학교를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안동시와 재단이 인문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는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을 인문으로 치유하기 위해 안동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5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모집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