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시연한다. (9, 10월은 18시부터 행사 실시)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담아 진행하는 선유줄불놀이는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승되어오는 전통 불꽃놀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에 낙화봉을 매달아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 만송정에 연결해 불을 붙여 강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이자 음악인 탱고와 반도네온이 이끄는 ‘세계 탱고 챔피언 정열의 탱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탱고 대회 챔피언들과 아르헨티나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마리아노 스페란짜에 의해 결성된 유럽 최고의 뮤지션‘탱고 스플렌 콰르텟’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이다. 2017년 세계 탱고 챔피언 수상 및 탱고의 벽을 넘어서 힙한 스타일의 탱고로 주목받고 있는 아고스티나 타르지니와 산티아고 기아첼로, 유럽 탱고 챔피언 은상 수상 및
안동시가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시장 풍물시장과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시작했다. 안동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과 볼거리 제공, 흥미로운 관광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명과 흥이 넘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해 유네스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한다.이번 야간 상설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구시장 풍물시장(매주 금, 토요일 18:30∼19:30, 20회)과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매주 금요일 18:3
영국 최대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 500년 전통의 안동 종가 음식이 소개됐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츠파크(Regent’s Park)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에 참가해 안동 홍보 부스를 열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음식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식품 기업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음식을 전시,
오는 17일 중구동 태사광장 일원에서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만날 수 있는 ‘태사길 플리마켓’3회차 행사가 진행된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시의 중요 거리장터가 열렸던 원도심 태사길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50년 만의 외출!”이란 부제로 운영된다.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4:00~20:00까지 운영되며, 행사가 진행될수록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를 통하여
경북북부지역의 문화예술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안동시민을 넘어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6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당은 최근 6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6개 분야 16개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공모내역을 살펴보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사업 3억 7천만 원, 전시 공간 및 해설사 지원사업 9천만 원, 방방곡
안동시와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만송정 일원)에서 오는 6월 17일(토) 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우리 세시풍속과 미풍양속을 함께 체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회마을 빈연정사, 염행당 등지에서 먹거리나눔, 접빈다례, 짚공예, 가훈쓰기, 하외도병풍만들기, 다듬이·맷돌·절구질 등 전통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본격적인 단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는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 8번째 천 아트회원들의 작품전 '들꽃이야기 회원전'이 6월14일(오후 1시 30분 오프닝)~18일까지 5일간 안동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열린다. 안동을 비롯 대구시, 상주시, 예천군, 함창읍, 영양군 지역 주부 등 25명의 여성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3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안동시 척수장애인협회 천 아트 수강생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안동시립도서관은 6월 25일까지 웅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 쓰기 수업 수강생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피재현 시인과 함께하는 최초의 시 쓰기」프로그램 수강생들이 8주간 배움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각자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창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을 통해 연중 지역작가(안동 출신 또는 안동 거주, 1권 이상 출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지역작가는 역사학자 신병주, 시인 안상학, 아동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4일(토)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2023년 보훈문화제 ‘6·25 그날의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을 주제로 보훈과 문화를 접목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 보훈골든벨, 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행사와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VR어트랙션, AR컬러링 북 체험 등 청소년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보훈부 승격과 6·25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제복의 영웅들을 모시고 감사 의전행사와 토크콘서트로 6·25참전유공자에 대
안동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춤과 인접예술의 Hybridity Project』공연을 오는 17일(토) 17시 모디684(구.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기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의 공모를 실시해 공간, 청년, 공동체 분야별 각 1개의 프로젝트(총 3개)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7일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여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11일(일) 오후6시40분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
한국국학진흥원은 ‘조선 멋쟁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6월호를 발행했다. 패션에는 사회의 취향과 정체성이 반영된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의관 정제로 품격을 완성했고, 일종의 문화로서 조선 사회의 면면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의 복식과 이와 관련된 패션 소품을 통해 그 의미와 문화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두통 유발 망건과 묵직한 패영이 있어야 패션피플‘조선의 멋쟁이’에서 이민주 박사는 멋에 담긴 아픈 속내를 보여주었다. 관례를 올린 남성에게서 가장 큰 변화는 상투이다. 상투를 트는 머리 모양과 망건, 갓 등에 들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가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신비스러운 한국 전통악기 생황과 서양악기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김효영의 아름답고 신비한 생황의 초대’를 진행한다. 생황은 아악에 쓰이는 관악기로서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화음 악기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빛깔이 밝고 아름다운 악기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시대 전쟁으로 전승이 끊긴 적이 있다. 김효영은 생황의 복원과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악기를 재조명받게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자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6월 3일(토) 10시 웅부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부제: 다·다·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양성의 가치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다문화 시대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체험, 다문화가족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안동시민이 함께 즐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안동 편이 6월 4일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TAI, 극단우릿,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홀리오리다, 심상명팀이 출연하여 마술,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에서 열릴 예정으로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공연 지젤을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과 3일 오후 5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사랑의 비극과 용서, 죽음을 초월한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낭만 발레‘지젤’을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해적 등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와 ‘왕자호동’, ‘호이 랑’ 등 고유의 창
안동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에 2회를 개최하고, 이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강의 수위 변화로 지난 3년간은 개최하지 못했다.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 위치한 청보리밭은 약 30만㎡(9만평)(축구장 100개정도)로 조성되어,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청보리의 푸름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사단은 조선시대 영남지방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문화유산으로 수몰되어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수위가 낮아져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다.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정의 달 5월 29일에서 31일까지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3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은 공모사업비 3,900만 원을 지원받아 , 『아토앙상블의 한국가곡 러브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우선, 는 화려한 마살아츠,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
안동시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동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귀에 쏙! 눈에 쏙!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와 안동시는 협업을 통해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 문안과 영상을 제작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공모내용은 안동지역 20개소 문화재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직접 작성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