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지난 3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영세노점상 허가제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1천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의 도시미관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시민 보행로 및 차량 주정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다.지역공공정책연구원(책임연구자 기화서 박사)이 맡아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허가제, 등록제, 실명제 등 안동시 일부 구간의 불법 노점에 대한 양성화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도로점용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기간 중인 1일 제10차 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 받은 후 관련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의 및 현장 방문은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 점검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동 황학산 풍력발전 사업을 비롯해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안동 복합화력 2호기 발전사업,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은 1일 개최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권 의원은 교육부의 2023년 핵심 정책 중 ‘가정 맞춤 개혁’ 부분과 ‘지역 맞춤 개혁’ 부분은 교육개혁 정책이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권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유보통합정책 발표 및 시행 준비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교육이라는 통합된 범주로 교육부에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31일 경북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초선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산 및 결산 안 심사 기법 등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초선의원 및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제윤의정 소속 강인태 법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분야 실무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월 1일부터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7개 상임위원회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2023년에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의원들이 삶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토록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원, 후계·청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옥외행사 안전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7일 경기도 부천시 일원 노점상 거리를 찾아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연구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안동시 영세 노점장 허가제 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해 부천시 노점상 운영 정책을 분석해 안동 현실에 맞는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회는 이날 부천시청 인근 부천역 노점상거리를 비롯해 로데오거리, 둘리광장 등을 도보로 둘러보며 현지 노점상 운영 상황을 파악했다.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국내·외 노점 운영 사례들을 참고해 안동시 거리 난전과 영세노점을 양성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6일 인구감소지역 중 농림지역 내에 박물관·미술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인구감소지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인구감소지역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일자리·주거·교통·문화·의료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꾀하고자 지난해 제정되었고,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그러나 인구감소지역의 대부분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 중 농림지역에 차지하고 있어, 현행법상 박물관과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위한)가 14일 안동 예술의전당 국제홀에서 ‘의정보고회 및 2023 신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박찬대·임종성 국회의원 초청 강연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복순, 김새롬, 김순중, 이동화, 김정림 등 5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고 박찬대 최고위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의 강연으로 이어졌다.박찬대 최고위원은 “검찰 8개부를 투입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데 검사만 60여명에다 수사관과 유관인력까지 합하면 검찰의 모든 인력이 야당탄압과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권순태 국립안동대 총장과 함께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만나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권역별 국립대학 내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인구 10만 명 당 의사 수가 126.5명(전국 평균 1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82.4명)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의사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경북 의과대학 정원은 17개 시·도 평균(139.5명)에 턱없이 모자란 49명(전국 15위)에 불과하여, 의과대학 정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설 명절을 앞둔 11일 안동시 옥정동 소재 무료급식시설인 요셉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안동시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만 원으로 마련됐다. 위문품은 관내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김경도 부의장은 “겨울철 끼니 해결에 어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매년 국정감사 활동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해 선정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이 큰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10월에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환경 정책의 실정을 지적하고, 낙동강 물관리 개선 대책,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유연성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4일 안동시·예천군 국비 주요 사업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을 통해 12개 국비 사업, 125억 1,100만 원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안동·예천의 주요 국비 사업 중,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 설립 10억 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 기관 설립 5억 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12.5억 원, 문경(점촌)~안동 간 철도산업발전지원 3억 원, 예천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증설 3억 원, 예천~지보 간 국도 28호선 시설 개량 22.24억,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의원은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안동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안동시가 올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는△안동시립민속박물관 내진보강 7억 원, △임동면 박곡리 위험도로 정비공사 6억 원, 와룡면 오천소하천 정비공사 2억 원, △월전리(고평~직곡) 도로개설 공사 5억 원 으로 안동시가 올 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는 총 53억 원이다. 안동은 올 연말 특별교부세 확보로 연간 29만 여 명이 이용하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내진 보강을 통해 안전사고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11시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를 이어갔다.이 대표는 이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상인들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경기침체 상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안동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재명 대표는 “안동은 기개와 지조가 살아있는 고장으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향”이라며 “무수한 고난과 역경을 안동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이겨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왕조시대에도 백성을 두려워했는데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부여받은 지금의 정권은 국
권기창 안동시장이 추진하려는 핵심공약 사업 예산 대부분이 20일 열린 제23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삭감 의결돼 권 시장이 약속했던 각종 공약사업들이 시작도 하기 전 의회에 발목이 잡혀 많은 차질이 예상된다. 안동시의회는 20일 열린 제23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1조 4천억 원 중 일반회계 176억6천453만 원을 감액하는 대신 감액 예산을 내부유보금으로 바꾸고 공기업 특별회계 25억 원을 감액해 1조 3천 975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의결된 예산에는 민선8기 권기창 호의 110개 공약 중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2월 20일 오후 2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06건, 촉구 138건, 건의 329건 등 총 573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6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기 회복,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등 시민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지난 12일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등 문화재 돌봄과 문화재 홍보 및 문화유산 교육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도의 경우 2022년 9월 기준, 21개 단체, 183명이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체계적인 추진 등을 위해
2004년에 처음 제정된 ‘경상북도 주민투표 조례’의 주요 내용이 18년 만에 큰 폭으로 개정돼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를 통과하면서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투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태림 도의원(의성,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는 올해 4월 26일 개정·공포된 주민투표법을 반영하고, 주민투표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에 들어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주민투표 가능 연령을 당초 19세에서 18세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