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함께 농업경영체나 식품기업이 천연색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경우 임가공을 지원하는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최첨단 HACCP 제조·가공 시설과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가공시설이 없거나 기술력이 부족한 지역 농업경영체와 식품기업에 임가공 생산비용과 기술을 지원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산 원료의 소비를 높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9일(금) 10시 30분 안동흑돼지체험농장(남선면 구미리, 대표 송수연)에서 육가공품 제조와 이를 활용한 체험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육가공품 제조이용 부가가치 향상기술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육가공품 제조이용 부가가치 향상기술 시범 사업’은 농가가 운영하는 소규모 육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육으로 판매 시 다소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저지방 식육 부위를 부가가치가 높은 육가공품으로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이번 평가회는 안동흑돼지체험농장 대표의 추진사례발표를 통
안동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잘 수행한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을 수행한 20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8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동네 골목의 작은 소매점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점포환경 및 운영개선, 점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으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로 3년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안동시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해 유지에 필요한 수선(집수리)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수급자 중 가구 규모, 수급자격 확정 순위,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LH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14억 원을 투입해 경보수 53세대, 중보수 45세대, 대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까지 안동한우번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한우 사양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한우 사양기술 교육은 번식우·비육우 사양 관리법, 각종 질병에 대한 올바른 초동대처요령, 한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 자가 배합사료 제조, 한우 선형심사 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한우 사육 두수에 비해 번식우 개체수가 적어 암송아지를 다른 지역에서 비싼 가격에 사 오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수정란 생산 및 이식기술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우량 암송
안동시는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부산물비료(퇴비)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풍산읍 마애리에 위치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하면 퇴비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개별 포장이 되지 않아 퇴비를 운반할 수 있는 차량(트럭)을 가지고 와야 한다.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지역에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톱밥과 퇴비 발효촉진제 등을 사용해 하루 9톤 정도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비료 공정규격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함량이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안동시는 2019년산 사과와 배를 대만에 수출하고자 하는 농가와 수출업체 등 수출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수출 검역요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대만 수출 검역요건 교육은 과수원 및 선과장 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봉지 씌우기, 잔류농약검사 등에 대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이 교육하고, 농약 안전관리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맡아 한다.대만에 사과와 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 농가와 선과 전문가, 관리책임자는 반드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수출 상대국의 검역요건 교
안동시가 추진하는 Hemp 산업과 스마트 한방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안동시는 3월 21일(목) 오후 1시 30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하성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과 민선 7기 역점시책인 Hemp·스마트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세 기관은 공동으로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기획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Hemp를 비롯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청포도의 한 품종인 ‘샤인머스켓’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샤인머스켓은 망고 향이 나 젊은 주부들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망고포도’로 불리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당도가 높아 미국·칠레산을 대체하는 청포도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2015년부터 사과 대체 작목 발굴을 위해 시작한 청포도 시범 사업은 재배 면적 확대에 발맞춰 연 2∼4회의 현장교육과 집합교육을 시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나무 관리와 토양관리를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농가가 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전수를 위해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지역의 선도 농가를 1대1로 매칭해 선도 농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안동으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인 신규 농업인과 지역 내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도 농가는 신규 농업인이 교육 받기를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로 정했다. 신규농업인과 선도 농가를 멘토·멘티로 짝을 지어 총 10팀을 선
안동시가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기‘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한은 4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명으로 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 개인 또는 팀(2~5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경북 도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개인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며, 도내 주소를 두지 않은 외지청년과 팀을 구성해야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기념품 개발·판매, 청년 카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운영과 미술, 음악, 사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에서 ‘안동9일장’이 열린다.안동원도심 부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집객 콘텐츠로 개발된 ‘안동9일장’은 5일장이 없는 원도심이 집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고객 유입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가 판로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안동9일장’은 오는 3월 9일, 19일, 4월 9일, 19일, 29일 등 매월(3,4월) 9일 총 5회에 걸쳐 국민은행과 장춘당약국을 잇는 도로에 조성된 특설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해 7월 30여개 점포를 시범운영하여 소비자와 관광객은 물론, 예상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 북부권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가 오는 20일(수) 오전 9시 30분 안동을 비롯한 북부권 9개 시·군의 기업 해피모니터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투자유치 추진전략 소개, 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정책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지난 2018년도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과제 발굴 등 27건
안동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중억)는 3월 19일(화) 오전 9시 30분 낙동강변 주차장에서 새마을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이 운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마을 주변에 버려진 고철이나 폐지 등을 수거해 자원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과 환경보호, 절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3월 한 달을 숨은 자원 모으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 당일 수집한 폐자
안동시는 무삼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남후면 안동규방에서 상반기 ‘안동포 디자인스쿨 개강식’을 가진다.이번 교육은 안동포(무삼)을 활용한 생활한복, 자연염색, 패브릭아트 3개 과정으로 규방 공예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40여 명이 참여한다. 무삼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살린 다양한 상품개발과 여성 유휴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을 마치는 가을 즈음에는 교육생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무삼은 지역특산품인 안동포의 한 종류로 거칠고 억
안동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경북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40 농가에 3,000여 명의 근로자 중개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철 본격적인 인력 중개를 준비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을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작업요령 및 안전교육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 14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권영세 안동시장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외식업 경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8개 업소에 표창패를, 대의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4명에게는 금복주 부사장, 엔돌핀대표 및 안동시지부 장학회에서 장학금 640만원을 수여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친절한 안동을 만드는데 외식업 지부 회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스마일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에 맞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20일부터 배달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며, 배달료는 거리 제한 없이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이다.고령 농업인은 상·하차 시 항상 사고 위험이 있으며, 운반할 수 있는 차량이 없어 임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시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반 차량진입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12일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 추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최적의 공간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지원 공간 부지선정 및 매입 ▲공간구성을 통한 층별 계획 ▲도시형공장과 연계 검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내용 ▲향후 예산확보와 사후관리 등이었으며, 관련 부서장과 시의회, 창업과 관련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사업은 도시
안동시가 안동포와 대마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난 3월 8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생산 농가의 편의를 위해 현재 타 지역에서 구입하는 종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기업의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계약재배를 연계해주고 계약금액의 25%를 지원한다. 또한 안동포 직조자에게는 1필당 10만 원, 대마 재배 농가에는 ㎡당 5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감소하고 있는 안동포의 생산량과 대마 재배면적을 늘린다. 특히 10새 이상 안동포를 생산한 직조자에게는 1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