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집단휴진 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비상 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응급의료기관 30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내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38개소는 평일 2시간 및 토요일 연장근무를 추
경상북도는 한우두수 감축과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을 확대 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도는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에 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사양 전환과 조기 출하 지원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펼치고 있다.한우 산지가격은 2021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장기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료 값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생산비가 농가수취가격 보다 높아 사육농가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으로 한우도축물량 증가에 따른 공
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논타작물재배지원, 논타작물생력화장비 등 5개 사업이 포함된 ‘2024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주요 내용은 논 타작물 전환 참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131억원,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10억원을 지원하고, 논타작물 재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력화장비지원사업 10억원, 가루쌀생산단지조성사업 5억원을 지원해 총156억 원(전년 90억원 대비 73% 증액)을 투자한다. 그뿐만 아니라,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할
경상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87백 개 늘려 6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원 인상했다.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먼저 노인 일자리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하였으며 (공익활동형) 월 27만 →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 월 71.3만→
경상북도는 설 명절 기간(2.9~2.12)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감염병관리를 위한 비상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 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경상북도는 도·시·군 24개 반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상황 점검으로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응급의료기관 38개소는 명절 기간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하며, 병의원 515개소, 약국 970개소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주민복지센터, 공원 등의 도내 812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도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www.eshare.go.kr)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조회하거나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와 티맵 등 길 찾기 앱에서 검색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경상북도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 불편 최소화를 기대하며 지역
경상북도(도립, 시·군립)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설날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이번 설날을 대비해서 공·사립자연휴양림 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설물 점검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챙겼다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한 안전 점검은 경상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
경상북도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와 관련 있는 홍역 환자가 전국에 5명 발생함에 따라 귀국 후 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설 연휴 기간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하나
경상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5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경상북도의 ‘경상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수립방향을 소개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5대 전략과 지
경상북도는 비대면 온라인 쇼핑 증가, 대형 유통업체 확산 등 급격한 유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전통시장 붐업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3대 분야 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전통시장, 시끌벅적한 붐업 조성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의 시끌벌적한 붐업 조성 기간 중(1. 25.~ 2. 8. 15일간), 도 소속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지역이나 고향을 떠난 인사의 향우회별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한다.전통시장 방문격려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4 경북 우수제품 특판전’을 5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과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기업’, ‘자활기업’ 등 63개 업체가 참여한다.판매품은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2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