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월 22일(월) 오후2시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진행한다.이날 공영장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남성으로 연고자가 4명이 있으나 모두 시신 인수를 거부하고 ‘공영장례 시신처리 위임서’를 제출해 진행되며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은빛누리 실버자원봉사단원이 사회적 가족으로 대리 상주 역할을 하여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함께 할 예정이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
안동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하여 정보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60대를 보급한다.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1∼7급),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 수용시설, 보육원,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2~2023년 보급 대상자는 제외되며, 경
지난 1월 1일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명, 구미시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1명, 연기흡입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4가지 경우로 나누어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먼저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 후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때, 출입문(방화문)은 반드시 닫고 엘리베이터는
안동소방서는 5일 오전11시 안동시 정하동 소재 현진에버빌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2일 군포시 아파트 화재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캠페인 주요 추진 사항은 입주자 대상 ▲인덕션, 전기콘센트, 전기장판·난로·열선 등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 발생사례 소개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 및 피난기구 사용법 홍보 ▲화재 상황 가정 대피훈련 등이다. 남혜정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발생 장소와 처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