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제32대 안중환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안 교육장은 4일 충혼탑 참배, 새학기 등교맞이를 시작으로 안동교육장 업무를 시작했다.안 교육장은 안동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금오공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과 상담심리를 전공했으며, 1989년 9월 가은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선산고등학교 교감,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청리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으며,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지사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경제부지사로 취임하면서 경북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취임식 대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년 7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았다.
안동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장이 38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월 29일 명예퇴임 한다.이순호 교육장은 1987년 다인종합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중등과에서 경북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임하중학교, 길안중학교 등 안동지역 학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청송소방서는 2월 7일자로 문정환 2대 소방서장의 취임과 동시에 현장부서 초도순시 및 화재에 취약한 대상의 현장 점검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직원들에게 각종 재난에서 빈틈없는 철저한 현장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실정에 맞는 적합한 안전 대책 마련을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2대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김제 출신으로 제13기 소방공무원 간부후보공채로 임용된 후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청 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
안동시 4-H본부 탁상훈(만60세) 회장이 제24대 한국4-H 경상북도본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한국4-H 경상북도본부를 이끌게 됐다.탁 회장은 회원 시절 4-H인으로서 한국4-H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과 1991년에는 경북4-H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안동시4-H본부 사무국장, 회장을 15년 이상 역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탁상훈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학생, 대학,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역본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상북도4-H본부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4-H경상북도본부가 힘차
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일자로 취임했다.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태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지난 1월 30일 만장일치로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번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이며, 임기 내 경상북도체육회와 협력하여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고 2020년 초대 민선 영양군체육회장으로 선출되어 영양군 꽁꽁 겨울축제, 영양군민체육대회, 영양군 체육시설 확충 등 군 체육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1월 29일 청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김옥화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원 간 화합·단결하여 화재진압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임하시는 마정연 대장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들의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아 타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 존 론니디스(John P. A. Ioannidis) 교수가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목적으로 매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발표하고 있다. 22개 주요 주제,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1960년부터 2022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한다.분석에 따르면 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 지사는 2022년도 8월 민선8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부의장을 수행하였고, 지방지원단을 만들어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강화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괄이관 등 지방안건을 만들어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요청했다.그 결과 지난해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및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는 안건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한일지사협의회 개최와
“2배로 강한 노조!! 2배로 행복한 조합원!! 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지난 11일 치러진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위원장, 사무총장 러닝메이트)에서 기호 2번 박소영 위원장, 김규홍 사무총장 후보자가 전체 투표율 86.2% 가운데 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박소영(79生, 인사과) 위원장, 김규홍(81生, 안전정책과) 사무총장은 “열악한 공무원 보수, 경직된 조직 문화 등 조직 내 개선해야 할 수많은 과제들을 국가 정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상북도만의 노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월 10일 안동시립합창단 비상임지휘자로 이창호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이창호 신임 비상임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공군 군악대장 및 지휘자, 필라델피아 멘델스존 합창단, 템플대학교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등의 자리를 역임한 이창호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등의 정기연주회에서 객원지휘를 맡기도 했으며 지난해 12월 안동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를 맡았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7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시민4,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대표발의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평소 송하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재국 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있다.김재국 前 위원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위원장 역임 기간 중 돌봄 밑반찬 지원 서비스, 행복보금자리 지원, 겨울 이불빨래 세탁 서비스, 명절 기획사업, 새내기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사랑愛 카네이션,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했다.이외에도 주민주도 복
안동에서 사과주스 등 농산물가공을 통해 연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더끌림 고태령(42) 대표의 이야기이다.고 대표는 사과주스를 포함해 씨 없는 배즙, 유자즙, 유기농 보리차 등 여러 농산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SNS 및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여 연간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대표를 만나 사업에 성공하기 까지 과정과 비결 등을 들어봤다.고태령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농부의 길로
경상북도는 22일 자로 현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해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성조 사장의 연임기간은 1년으로 2023년 2월 21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은 지난달 4일 사장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해, 2월 9일 개최된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김 사장은 지난 3년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면서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한 노력이 크고 지방관광공사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선정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직을 수
1월 26일 열린 제57차 안동문화원 정기총회 및 제16대 안동문화원장 선거에서 권석환 후보가 제16대 안동문화원 원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권 당선자는 안동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 전승활동(전승교육사), 사단법인 전례문화보존회 초대 이사장, 안동청년유도회장, 경북청년유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문화 활동을 해왔다.권 당선자는 “안동문화원 단독 원사를 가장 안동답게 외양을 갖추고 내실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으며, 시대 변화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축제를 기획, 알찬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졸업생 안태현 박사(88학번)가 지난 19일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했다.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은 국가 차원의 인사검증을 거쳐 임명하는 고위공직자이다. 안 박사는 민속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경 옛길박물관장과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민속학과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천진기 전 관장에 이어 금번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을 배출해 문화유산 분야의 명문학과로 주목받게 됐다.
2022년 1월 1일자로 제36대 심학수 안동소방서장(前 포항남부소방서장)이 취임한다.신임 심학수 소방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상북도119특수구조단 초대기동대장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포항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포항남부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