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3월 29일(금)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 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된 현대무용으로,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하고 있다.3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로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모음 발레단은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한데 모임’을 의미하며, 모두가 춤출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을 만들고 춤과 감동이 동시에 전해지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발레공연을 지향하는 발레단이다.이번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은 낭만 발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따뜻한 봄날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 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진행된다.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안동에서는 97번째로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들과 안동대학
안동 최초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송강미술관이 2023년 개관전 이후, 2024년 본격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꽃피는 봄, 3월 첫 특별기획초대전“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는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 초대를 받으며 국내외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 체험하는 기획전으로 준비했다.이번 특별 기획전의 장태묵 작가는, 현재의 송강미술관 터의 전신이었던 솔밤작가촌에서 20여년간 활동한 입주작가로 “안동은 나의 그림의 고향”이라며 안동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토)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리 설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3월 16, 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먹 빝_畵답하다’전시가 2월 29일(목)부터 4월 14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개최된다.‘먹ㅤ빝_畵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 ‘ㅊ’을 ‘ㅌ’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畵답하다’라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가, 다가오는 3월 16, 17일 양일간 오후 2시, 6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2월까지의 무대 정비를 마치고 재개되는 3월의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플루트 이부영,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박연우 5인조로 구성되어 대구를 중심으로 오페라, 우리 가곡 등을 독창적인 각색으로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국립국악원의 공모 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셩유행가 판을 나온 소리’가 다가오는 3월 8일(금) 오후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경셩유행가 판을 나온 소리’는 100여 년 전 최신 기술인 유성기 녹음을 통해 보존되고 국립국악원이 복원을 거친 당시 유행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당시의 유행가는 유성기 녹음을 통해 음반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유통됐다. 당시 유행한 음악으로는 경기민요, 가야금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고 있다.2024년 2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천상의 소리 로맨틱 하프’로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3인의 하피스트 양혜영, 방민소, 전정이와 피아니스트 이지혜가 합을 맞춰 하프와 피아노가 만나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피아니스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비발디, 슈만, 차이코프스키 등의 전통 클래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다른 악
2024년을 여는 특별한 공연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새해음악회’가 다가오는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KBS교향악단,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가 참여한다.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후 세계 정상급의 연주를 보여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대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교향악단이다.‘미하엘 잔데를링’은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이자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에서 객원 지휘를 맡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KBS교향악
안동시가 주최·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4년 첫 기획전인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 전시가 열린다.이번 특별전은 1월 26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0년 개관한 이래 지역작가들로부터 기증받아 수집해온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다음 달 25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서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년 상반기 웅부홀에서 진행되는 주요 공연 5건에 대한 얼리버드 티켓을 지난 18일 오픈했다.얼리버드 티켓은 일반적인 예매보다 이른 시기에 예매하는 티켓으로 공연에 대한 정보가 다소 적게 제공되는 대신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얼리버드 티켓의 할인율은 40%다.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반기 얼리버드 티켓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연광철&선우예권의 ,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국립극단의 연극 , 샤를 리샤르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넌버벌 퍼포먼스 아크로부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6점을
안동문화원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총감독으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했다. 신현식 총감독은 평창윈터 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에서 총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축제 전문 기획자이자 현재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문화관광축제 전문가이다.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안동시는 기존 안동민속축제를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확대·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2024년은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경북도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安東 仙刹寺 三世佛圖)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하였으며, 경북 대승사에서 형성되었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파격적인 도상의 전용과 창출이 구현되어 있다.현재 화기의 박락으로 육안
문화재청이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유산 보물로 승격하고자 정밀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수년간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자료 구축·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 올 10월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된 후 이번에 최종 승격 지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安東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이 12월 30일 토요일과 31일 일요일 양일에 걸쳐 오후 2시, 7시에 웅부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설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런던 초연 이후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04년 한국에서 초연한 뒤 한국에서도 19년간 공연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맘마미아는 지중해 그리스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가 소피의 아빠를 찾기 위해 도나의 옛 연인인 세 남자를 초대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