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5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 산불조심,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으며, 더불어 문경새재 등산로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추진했다.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270㎞를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25일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그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5개 시도를 거쳐 25일 오전8시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 구간을 걸었다.도산서원에 도착한 재현단은 상덕사 고유 및 도산서당 강연을 끝으로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활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신임 이석원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2.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한편,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
주식회사 쌍방울(대표 이형석)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 4,800만 원 상당을 24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24일(수)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3층에서 초등신규교사 멘토링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신규교사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 24일(수)부터 12월 11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단회성으로 그치는 연수가 아니라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연수로 안동지역 초등학교 수석교사 3명이 참여해 교직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이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학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 4개소와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안동시는 24일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