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김상우 후보는 “김형동 후보는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며 “고발을 당해도 속 시원한 해명 한마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안동·예천 시군민은 벌써 보궐선거를 걱정하고 있다. 어차피 찍어줄 거니 선거운동 할 필요도 없느냐”며 “한동훈 비서실장 자리가 안동·예천 지역민보다 더 중요하느냐”고 지적했다.또한 “한결같이 섬기겠다는 것이 지역민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이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 조례는「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동시 개인 및 일반(법인)택시의 기본차령(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운행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인 및 일반(법인)택시 운송사업자가 시장으로부터 기본차령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차령 기간이 만료되기 전 2개월 이내에 차량 임시검사를 받아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하고, 배기량 등 차량 유형에 따라 설정된
녹색정의당 허승규 후보가 26일 오전10시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허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누구나 이동하기 좋은 나라-교통기본법 제정, 버스공영제 확대, 공공·무상교통 실현 ▶무분별한 난개발 지역공약 대신 순환적인 지역 소멸대응 정책▶주민생계대책을 포함한 영풍석포제련소 폐쇄·이전·복구▶농사와 식탁을 지키는 기후위기대응 농어업 먹거리 농정 대전환▶탈핵·탈석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에너지 공공성 및 기본권 강화를 공약했다.‘녹색정치의 봄을 만들겠다’는 허 후보의 주요경력은
4·10 총선 후보 등록이 21일 시작됐다.안동·예천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와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선관위는 22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량 유세, 선거 벽보 부착 등을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일 13일 전인 오는 28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의장으로서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탁)는 5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재환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청문대상인 이재환 임용후보자는 현대엔지니어링 본부장 및 현대제철 본부장을 등을 역임했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권기탁 의원, 부위원장 안유안 의원, 위원은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김호석, 우창하 의원 총 7명으로,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의 비전과 리더십 등에 대해 검증했다.특히, 최근 시설관리공단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 등 방만한 경영으로 무너진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도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있어 노후 옥내수도시설은 녹물과 수질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며 “지원방식을 확대하고, 지원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조례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조례는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방안으로 ‘갱생’ 수도관의 관 내부의 녹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코팅 등의 방법으로 특수기능을 회복
안동시의회 임태섭(남선·임하·강남) 의원은 27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동 성장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임 의원은 “의정활동의 제1과제로 혁신하는 도시를 목표로 삼고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라며, “강남초를 중심으로 가중되는 있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운동장 밑 지하 주차장 조성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나 현실화는 데까지 이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교육부 주도의 학교복합시설사업 및 우리시와 교육청이 연계하여 추진중인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주목하게 되었다”라며 “요원하게만
안동시의회 김순중(풍산·풍천·남후·일직) 의원은 27일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장을 상대로 안동 LNG화력발전소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소 2호기 증설의 부당함에 대해 질문했다.김 의원은 발전소 가동으로 각종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안동시 입장에서도 실익이 없는 발전소 유치에 대해 지적하며, 현재 추진 중인 2호기 증설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김 의원은 “1호기 건설 당시 안동시와 남부발전은 LNG발전소가 환경 친화적이라고 했지만, 감사원 감사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 의원이 지난 27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안동시의 정책 현안에 대해 시류에 맞는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방소멸을 초래하는 청년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가 주력하고 있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지지부진한 사업 경과와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및 저조한 집행실적, 청년일자리사업의 일원화 관리 부재 등을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지방소멸 출구전략으로 4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의 경우 10년 내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7일 오후 2시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월 22일과 26일, 27일 3일간은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경도 의원, 임태섭 의원, 손광영 의원, 김호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고,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2월 23일에는 각 상임위원